오늘 낚수놀이도 가지 못하고
집에 밖혀서 마눌님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서
미루어온 숙제를 해봤습니다.
그동안 칼과 페이퍼로만 해보다가 드릴로 해봤습니다.
친절하게도 조하님과 통화로 드릴로 하는 작업 과정 설명을 잘 듣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성형 과정에서 칼로는 해보지 못하고(컷터 칼로는 되질 않아서 내가 잘못한지도 모르겠습니다.미끄러지네요.)
대신 페이퍼를 이용해서 했습니다.조하님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으로만 한것 보다는 훨씬 좋네요.
나름 그래도 만족 합니다.
앞으로가 또 문제지만.........
몸통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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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사서 조립하는 제 입장에서는 엄청 고수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파키라 먼지 엄청나옵니다
온방이 하얀지요
완성작 올려주세염 ^^
기대 됨니다.
파키라 찌를 좋아해서????
지도스타일에 ㅎㅎ 멋진작품 기대되는데요 ㅎㅎ^^
좋은 작품 완성하세요.
완전히 눕혀서 몸통에 붙인후 조금씩 칼날을 들어 각도를 주어보세요.
이때 필히 안에서 바깥으로 밀면서 깍아야 합니다.(당기면서 깍으면 초보자는 위험합니다)
솜말이도 컷터칼로 깍아보세요. 의외로 잘깍입니다.
쓰고남은 컷터칼 짜투리로 긇어내면 깔끔하게 성형이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