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선배님들이 올린 글과 사진을 보고
곰발바닥 같은 솜씨(?)로 찌를 만들고 있습니다.
붓으로 샌딩실러를 3회 칠한후 사포질....
카슈에 희석재를 섞어 물처럼 묽게 만든후
스타킹에 걸러 통(?)에 담가 찌를 통채로 담그고
아래로 2번, 뒤집어서 1번씩 말리고
찌몸통 표면이 거칠면 사포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슈가 너무 묽은지
벌써 9번을 담가서 말리고 있는데고 불구하고
일반찌처럼 몸통 부분이 코팅된것처럼 막이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다.
코팅막이 형성이 되도 상당히 얇아서 앞으로 10여번을 더해야 될것 같습니다.
혹, 제가 카슈를 너무 묽게 사용하고 있는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운전 조심하십시요.
몸통 도색으로 카슈를 사용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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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샌딩실라 2.3회 붓으로 칠한후 카슈담금질을 즐겨하는데요
보통 카슈 4~5번이면 제법 빤질빤질하던데요...
(윗글에 "찌몸통 표면이 거칠면 사포질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귀를 보아
샌딩실라 칠한후 건사포가 충분치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경우 샌딩실라 3회정도에 건사포를 충분히 하였다면 카슈 5회담금질 정도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전사지 넣고 카슈, 금테 넣고 카슈, 물사포후 카슈걸러서 최종 카슈 (총 7~9번 담금질)담금질 합니다
제가 너무 빡빡하게 하는 건가요
별 도움 못되어 죄송합니다 제생각에는 님의 카슈가 너무 묽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저도 카슈가 너무 묽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카슈의 농도를 묽게 하여 칠의 정도가 얇을수록 좋다고 하여 그렇게 했는데....쩝;;
이번에는 카슈와 희석재의 비율을 1:1로 섞어서 사용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카슈와 희석재의 비율을 1:0.7정도로 섞어서 사용해야될것 같습니다.
붕날라차뿌까님
감기 조심하십시요......
말씀 고맙습니다.
카슈의 농도는 물(?)하고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카슈담금질을 하고 찌를 끄내면, 찌 몸통의 카슈가 물처럼 줄줄......
찌 몸통에서 금방 흘러내리고, 마른것처럼(?) 찌 몸통에서 카슈가 없습니다.
벌써 11번째인데,
이제야 조금씩 색깔도 진해지고, 코팅한것처럼 보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5번이상은 더 카슈담금질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붕날라차뿌까님과 수작공방님
많이 춥습니다.....감기 조심하십시요.....
선배님들의 충고로는 도장은 얇을수록 좋다고 하더군요
안좋은점으로는 시간이 오래걸려 사람 숨넘어가게 한다는 거구요 ^^
정성이야 오죽하시겠어요 하루빨리 보고 싶습니다
완성되시면 꼭 올려주시구요 추위가 제법 매섭습니다
낙사모님께서도 몸단장 잘하시구요 꼭 올려주세요
관심......고맙습니다.
처음 만들다보니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구 월척샵의 찌를 모델로해서........
솜씨가 곰발바닥이다보니......그저 흉내만 내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다 만들면 꼭 올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감기 조심하십시요.
글구,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안전운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