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자연재료인 발사를 소재로 찌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몸통에 순접을 1-3회정도 하는걸로 아는데요.
나무에 접착제가 흡수되서 너무 많이 먹이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네요.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아니면 접착제 농도를 더 진한걸로 써야 할까요?
우드락 본드도 준비는 해놨는데 우드락 본드로 처음 칠을 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몸통 순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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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에 1미리정도 흡수하고 그후론 흡수를 안합니다.
점성이 묽은 순접을쓰시면 2미리정도 들어가더라구요.
작업중 파손으로인해 두께를 알게 되었습니다.
순접흡수없이 작업할수는 없습니다.
흡수된만큼 찌의 강도도 보장되는것같습니다.
초벌을 순접으로시작하여 수제찌의내구성과
견고함을 살려 작업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스티로품이나 아이소핑크로만 찌를 만들다 발사로 만들게 되니 흡수되는 순접때문에 자중이 너무 나가게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말씀하신대로라면 강도도 보강이 되어 결국 에폭시나 우레탄을 덜 올려도 되는 잇점이 생기니 상충하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분골쇄신님 이왕 글 달아주신김에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가 눈팅한걸로는 에어스프레이 쓰시는걸로 아는데
비틀벅 미니 에어스프레이 세트 7만원대 나 몬스터 세트 10만원대로도 충분히 그라데이션을 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