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는 찌 제작 과정....세번째 올립니다.
순접(두껍게)하고 나서 사포질 안하고 수조에 담근지 꼬박 하루 동안 다행이도 물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또 말리고 이번엔 굵은 넘으로 사포질 하고 나서 다시 또 순접하고 담그고 하려고 하는데...
올리던 중에 부력 맞춤에 썼던 바늘이 빠지면서 찌가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 하더니 1목 주간에 자동 맞춤이 되더라고요..
해서 얼마나 더 물을 먹을지 고민하던 차에 잘됬다 싶어 그상태를 더 관찰 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물먹는 정도가 아주 미세해서 찌의 부력변화가 아주 약간 일어난다면 순접의 정도가 아마도 물먹는 정도를 조절하는 방법이 되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9목맞춤에서 바닥에 떨어졌고 우연한 1목 맞춤에 큰 변화가 없다면 600이나 800방정도의 사포질을 한후 얇게 다시 접을 올리고 이번엔 몇목이나 물을 먹을지 관찰 할건데...
오늘 회사에서 스키장을 가는 날이라...천상 또 내일 올려드려야 겠네요...
지금 회사에서 아침부터 눈치 보면서 과정 올려드릴려니까 불안해 죽겠습니다...바로 문 뒤가 사장실인데...ㅠ.ㅠ
오늘 신나고 빡세게 보드 타고 내일 올려드리겠습니다...(장소는 비발디 팍~~)
주말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얼음 많이 녹았을텐데요...얼음낚시 출조 조심들 하시고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그리고 물낚시 가시는 분들 아직은 밤기온이 엄청 쌀쌀하니까 보온 신경 많이 쓰시고요...
건강들 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위해 준비 철저...
대박 하십시요...
물먹는 찌 제작 과정....세번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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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즐겁게 실험하시고 원하시는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렇게 노력하시다니...
좋은 성과 있길 바래요^^
저는 물먹는찌를 이렇게 많들어보니 아주미세하게 물을먹기시작하더군요
오일스테인으로 색깔을 입히고 샌딩실러로 나무의숨통을막고 순접으로 듬뻑1회바르고
2000번사포질 2회순접을듬뻑바르고 2000사포질 3회수순접을하고 사포질1500번으로 마무리를하고
완전히마르고나면 수조통에 4목에 맞추어3일에서4일정도 담구어 변화를 관찰합니다
첫째날은 1목이먹고 둘째날은 2목 날짜가지날수록 변화가 많이생기길래 찌몸통을 부서보니 미세하게물이먹었더군요
샌딩실러는 방수가안되더군요 찌몸통에 숨통및흠자국을메워줄뿐이지 방수는 않됨
오늘저녁에 우레탄바니쉬로다시 방수를하고 내일 순접을3회하고 다시수조통에 넣어서 관찰할예정입니다
관찰후에 다시정보를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