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물사랑님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두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이글을 올렸습니다.
첫째, 오동찌및 발사찌를 제작함에 있어서 찌몸통을 관통해서
찌다리와 찌톱을 연결한찌와 그렇지 않은찌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하고요
둘째, 제가 자작찌를 한번 만들어 보니까 찌제작에서 제일 어려운것이
찌의 센타를 잡는것인것 같네요 한 열개를 만들면 그중에 한 8개정도는
편심현상이 있는데 정확하고 손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물사랑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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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형과 분리형찌를 단순비교 한다면 관통형 보다는 분리형이
조금은 더 예민한 찌라고 볼수 있습니다.
관통형은 몸통의 속에 솔리드 혹은 카분이 들어가 있어서
무게로 작용을 하게 되니 그렇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몸통이 짧은 형태라면 관통형이 분리형 보다
튼튼해서 사용하기 편리한 잇점도 있습니다.
센타는 일일이 손으로 잡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스기목처럼 결이 센 나무는 드릴날이
필히 비뚤게 들어갈수 밖에 없는데
찌다리나 톱의 연결시에 꼼꼼하게 센타를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즐작 하시고요,
또 질문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