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이제 시즌도 끝나가고 올 겨울 삼동 어떻게 보낼까 궁리하다
이번 겨울에는 반관통찌를 만들어 볼까해서 염치없이 자문을 구해 봅니다
우선 제가 반관통찌 제작 계획부터 말씀 드리자면……
우선 찌*라에서 반관통찌 몸통, 관통튜브,스프링,찌톱등을 구입해서 제작할까 합니다
찌톱부분의 관통튜브는 약 1센치로 하며(몸통끝부분 관통튜브에 구녕파고: 낚시줄 빠지는구명)
스프링을 끼우고 찌톱을 끼울 생각입니다
그런데 찌다리쪽은 몇 센치정도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찌의 직립을 돕기위한 무언가 부착하는게 있는거 같던데 좋은거 있으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찌공방에 보니 찌톱부분을 스프링을 사용치않고 합사줄로 감아서 처리했는게 많이 보이던데
스프링과 합사줄 감은것과의 장단점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관통튜브 입구와 출구(낚시줄 오르내리는곳) 의 마감처리 방법(낚시줄이 안상하도록)
등 기술적인 자문을 구합니다.
월님들 겨우내 건강 조심하시고 내년봄 물가에서 만나뵙기를 .............
반관통찌 찌다리길이 얼마만큼 길어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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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관통찌 몸통을 구입해 조립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것을 알지는 못합니다만 제가 만들어 사용해본 소감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찌다리의 길이?
반 관통찌의 단점중에 하나는 찌를 안착시켰을때 찌가 직립이 되지않는다는 겁니다.
다시말해 초릿대와 찌까지 연결되어있는 원줄의 무게 등으로
찌 다리보다 찌톱부분이 낚시인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건데요
채비 안착후 낚시대를 한번 튕겨줘서 직립이 되도록 조정을 합니다만 완전 직립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보니 찌 내부에서 낚시줄이 관통하는 길이가 길수록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기울기는 커지고
그렇다고 찌 다리를 없애고 찌 몸통만을 사용하는것도 찌를 잡아주는 역할등에 문제가 있게됩니다.
제 경우에는 약 1.5~2cm 정도면 적당하더군요(개인적인 취향임)
찌다리 길이결정에 망설임이 있다면 처음 찌다리 길이를 이보다 좀더 길게해서 쓰다가
불편하다면 잘내내고 사용하는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2. 찌의 직립을 위해 무언가 부착하는거?
직립을 돕기위한 무언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어떤 분들은 찌다리에 편납을 살짝 감아서
도장을 하고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정말 그런지는 알수없습니다.
3. 스프링과 합사줄 감은것 과의 장단점?
스프링찌는 구부러짐과 복원력이 뛰어나 관통몸통과 줄 사이에 수초가 걸렸을때
찌가 구부러지면서 쉽게 빠져나올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강한 챔질이나 질긴 수초등에 걸렸을때 강한 힘을주게되면 스프링이 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사줄로 직결하여 감게되면 웬만한 충격등에 강하고 스프링 사용시보다 부력이 약간 커지는 장점이 있으나
찌몸통과 줄 사이에 강한 수초등이 걸렸을때 빠져 나오기가 쉽지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서로 장단점이 있는만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4. 마감처리 방법?
관통찌나 반관통찌는 원줄과 찌의 닿는부분의 마찰등으로 인해 원줄이 상할수 있고
찌 고무나 유동채비를 이용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낮은 수심에서 강한 챔질을 했을때에는
찌와 봉돌등이 부딪치면서 그 충격으로 찌가 파손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줄보호를 위해서 저는 원줄의 입.출구 주변을 순간 접착제로 살짝 발라주는데
이때 여러번 하지않고 한번만 찌의 날카로운 면을 덮어줄만큼만 소량을 발라주면
순간접착액이 굳으면 아주 매끄러운 면이 됩니다.
그리고 찌다리 아래 원줄에는 바다낚시용 완충고무를 끼우고 찌다리에는 4mm케미꽂이나
바다낙시용 소품중에 찌다리에 맞는 고무제품을 구입하여 끼워주면 찌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충고무등이 많이 완화시켜 찌의 파손을 예방해 줍니다.
반관통찌는 어떤 분들은 직립이 안되어서 깔끔한 찌올림을 볼수없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 경우에는 찌올림에 큰 문제는 없더군요.. 물론 이것도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모든 찌가 그렇겠지만 반관통찌도 많은 장점과 또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적인 측면에서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서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보면 찌톱의 연결을 전기용으로 사용하는
구경이 작은 수축고무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보기에는 아주 깔끔해 보이더군요..
이상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본 소감을 적어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며 다른 방법과 의견을 갖고계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을 참고하세요..
제경우입니다만
돈절약하고 편리해서 사용합니다
찌탈부착이 자유롭고해서 사용합니다
보통사용되는 케미 끼워 이용하는 끝줄보기 용품인데요
개방형이 있고 폐쇠형이 있읍니다
저는 개방형을 사용합니다(밀어 넣으면 끼이고 조심스럽게 빼면 빠짐니다)
원줄꿰는 부분은 고무스토파보다 내경이적으며 붙어있는 케미꼿는 부분은 3미리용입니다
제가 컴맹이라 사진을 올리면 편한데 아직은...
문제는 찌톱이 3미리 톱은 없겠죠(저는 무식한 찌톱을 장착한찌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찌모양 따라 보강재인데요 전선 피복이 효자되요
전화선 피복ㅡ 2.0 미리전기선 피복 찌톱꿁기에따라서사용이 됨니다
여기다 끼우니 밀림도없고 좋게사용합니다
허접입니다 응용하실분 한번 사용하시기를 ...전유동이 가능합니다
궁금한점이 ....쪽지 주시면 아는한 답변드리 겠읍니다.
끼운피복선에다가 줄보기 케미홀다를 채우고
찌다리쪽은 보통쓰는 유동 찌고무 장착 ...
기능은 필요에따라서 스윙, 반관통 다 사용가능합니다
스톱고무는 윗쪽하나 아래쪽하나 중간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