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제는 돈주구 사는 것 보단 집에서 하나씩 쉬엄쉬엄 만들어 볼 요량으로 하는 방법에 대하여 문의 도움 부탁 드려봅니다...
> 소재 : 나노 소재 (찌**)
> 부력 : 자중 0.4 부력 6.0
→ 길이 95mm, 굵기 105mm
> 찌톱 : 카본 찌다리 일체형 대물 톱A (찌**)
→ 길이 360mm, 상부 0.7mm, 허리 1.5mm, 찌다리 1.8mm
> 작업 순서
ㄱ. 몸통에 찌톱 삽입, 무게 중심 확인 후 솜말이, 순접
→ 무게중심은 찌 다리방향으로 몸통에서 1/3 지점 정도
→ 순접은 3회 바르고, 말리고, 사포갈고 (마지막은 물 사포)
ㄴ. 몸통 상/하 부위 인견사 보강
→ 인견사 감고 평탄 작업
→ 평탄 작업은 바르고, 말리고, 사포갈고 (마지막은 물 사포)
ㄷ. 에폭시 바르기 2회
→ 에폭시 희석 후 손으로 바르기 (바른 후 드라이로 넓게 펴기)
→ 에폭시 후 사포질
그간의 눈팅으로 순서를 정리 해봤는데 막상 시도 해볼려니 ;; 엄두가 안나서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실패 하더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제가 하려는 순서나 방법으로 하면 잘 될까욤?
그다음이죠~ 저도 오동찌를 자작해보려고 슬슬
준비중이거든요? 실패는
성공의 마더라는 말도있듯이 하다보면 조은 작품이
탄생할겁니다~ 즐작하세요~!
고생 길로 접어 드셨네요^^
톱을 좀더 경량화 해도 좋을듯 하네요
완성후의 자중을 좀 알려 주셔요~ ㅎ
처음 하는부분이라 다소 설레입니다..
중간중간 진행사항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찌작업은 실패를 많이해볼수록 좋은 찌를 만들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그리고 만드신 찌는 반드시 사용하셔서 찌놀림이 어떤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입수자세, 찌올림 형태, 챔질타이밍 등을 살펴보시고 다음 자작할때 반영하시면
금방 좋은 찌를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즐작하세요
하면할수록 점점 빠져듭니다
즐작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