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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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이어서 바로 하겠습니다. 1. 체크한 포인트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이 되게 조심스럽게 컷팅합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2. 사포질은 그림과 같이 하셔도 되고 나무에 홈을 파서 해도 됩니다. 사포를 이용해서 안에 무른 속살까지 중심을 기준으로 v자가 되게 합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이부분은 파내고 솜으로 채운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둔체로 톱과 다리 삽입 되어지는 부분에 솜으로 코팅한다는 생각으로 살짝 말아서 고정 하고 그후 삽입합니다. 접착제도 중요한데요. 목공용 오공본드를 물로 희석하여 솜에 묻히고 희석하지 않은 원액 본드는 컷팅된 면에 발라줍니다. (아직은 바르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가권 하여 찌의 모양을 잡고 수정도 해야 합니다.) 3. 찌의 센터를 미리 잡아 봅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4. 실을 이용하여 감아 나갑니다 서서히 힘을 주어 감으시되 한번에 하시려고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작업 해야 합니다. 예제찌는 사진 찍으며 2일 작업 한것입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5. 시간을 두고 감아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6. 이렇게 작업 된 상태로 하루밤 재웁니다. 그러면 나중에 점착제를 바른후 오무림이 쉽습니다. 7. 위에 설명과 같이 접착제를 바른후 오무린 모습입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8. 접착제를 바르고 한쪽씩 작업을 하게 되는데 센터가 정확 한지 확인은 필수 입니다. 사진처럼 보면서 돌린면서 잡아 나갑니다.(참고로 가권 하면서도 잡아 둡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9. 접착제가 완전히 굳은 후에 실을 풀어 냅니다. 저의 경우는 3시간은 나둡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10. 거친 사포부터 고운 사포로 표면을 다듬 습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11. 오무림된곳은 거친 사용환경에서 쉽게 터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강도 보강을 잘 합니다.
부들 오무리기 과정 2 (월척지식 - 찌공방)
여기까지가 제가 보여 드리는 오무림 과정입니다. 칠은 눈메꿈을 하신후 올리시면 됩니다. 부들 마디에 가느다란 선은 터져 잇는 경우가 잇어 나중에 침수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또한 오무림 된 곳도 꼼꼼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손이 더러워 지는데 다른때는 잘 씻고 햇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더러운 손 그대로 끝까지 가버렸네요... 접착제 작업과 칠 작업시 청결하게 하고 환기도 중요합니다.

오우~~~ 대단하십니다... 굿~~

정말 깔끔하고 정확하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부들찌 정말 이쁘고 맘에 듭니다..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막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마무리과정까지 보고싶네요...
찌 하나에 정성이 넘 많이 들어가네요^^
자세한 강좌 감사드립니다..
부들 오물릴때 저는 원예용 철사을 씁니다...
부들 오무리기는
이 두편만 잘보고 익히면 쉽게 할수있을 정도로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이해가 빠르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찌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저역시 다시한번 도전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찌만드시는분들 정말 존경 합니다...

추천을 몇방 날려드려야 하는데... 좋은정보 감사 하구요.멋진찌들 잘 감상했습니다.
저수지 걸었네님 참 고생이 많으셨읍니다.
많은분들께서 도움이 되셨겠네요. 짝짝짝~!^^
깔끔하고 보기좋네요.
남을 배려하는 님의 마음이 보기좋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찌를 만들겠다는 생각 접어야 겠습니다

허리상태가 별로여서 오랫동안 앉아 있질 못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오무림이 깔끔하게 잘되었네여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ㅡ^
칭찬에 기분이 좋네요 ^^ 감사합니다.

잠못자는 악동님
2009년에는 허리가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찌를 만들다보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지는것도 사실이지만
한과정 한과정이 명확해서 짧은 시간에 한과정을 마칠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길게 걸린 찌는 한달 이상을 작업 한적도 있거든요.
맘먹고 한다면 빨리 끝내겠지만 천천히 과정 과정을 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입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취미로 하심도 조심스레 권해 봅니다.

위의 내용중 빠진 부분이 있는데요. 대물찌는 비교적 고부력으로 만들다
보니 접착제의 양이나 센딩신라 같은 도료의 사용에 그래도 어느정도
자유스럽습니다.
맨 마지막 과정 후에 저는 순접 두번 얇게 펴 올렸습니다.
잘 건조 시킨후에 사포로 정리 하시면 조금더 믿음 가는 대물찌가 될 것입니다.
멋진 찌로 저수지만걸지마시고 4짜를 거시길...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초보도 용기내어 한번 도전해 보시게 만드네요
올려주신 자료와 사진들 감사히 잘 느끼고 갑니다.
자료 잘 봤습니다...

저도 찌 제작에 도전하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저는 와초보에 성질이 급했나 봅니다.
V컷 하고 나면 무조건 순간접착제 발라서 붙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네요~~!!
아름다운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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