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 채취 했습니다

물사랑님 연일 수고 많으 십니다 가입인사가 먼저인듯 싶어 자유 계시판에 더딘 자판을 두둘겨 작성 완료를 3번 클릭하니 자꾸 이름을 입력하라며 어디로 사러저 버렸습니다 또한 제목줄에 "부들345(부들 삼 사요) 인사 드림니다" 라고 적었더니 (기억하기 좋으라고) 광고로 착각 한 모양 입니다 기록 되어 있거든 .... 우선 물사랑님과 월척님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에 경의를 표합니다 매번 읽고 또 읽어 up-grade 하고 있습니다 사부로 모시고 싶습니다 ---허락 하소서---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난생 처음 부들을 채취해 보았 습니다 물사랑님의 하명을 받들어! 반나절 작업끝에 160개 채취 그중 20개가 타원 이라 버리고 갈대보다 채취가 쉬어 만족 합니다 또한 껍질을 벗겨보니 질겨 잘 안 부러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선별 과정에서 자세히 보니 밑둥에서 4~5마디가 중간까지 있고 직경이 최고 굵은것을 제보니 14-12-10-8-6 이런 size로 나가든데 대물용찌로 어디 부위를(두께) 몇mm 잘라야(길이) 1호,1.5, 2호(몸메) 만들수 있는지요? 또 한가지더 마디부위를 잘라야 하는지 아니면... 마디는 오무리가 잘 안될거 같은데... 또,또 밑 부위는 바다 막대찌로 사용 가능 한지요? 자르지 못해 삶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