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수리하다보면.
차라리 처음부터 만드는게 낳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이기에
정성을 다해 수리 해보네요!
기성찌....
찌에로고 보시면 다들 알만한 대물찌입니다.
실망아닌 실망도 했네요.
그래도 일단 작업 하기로 맘 먹었으니
시작해봅니다.
본칠 사포질하여 베이스칠 나올때까지 밀었습니다.
바탕이 되는 색을 도색하고
전사지 작업하고 에폭시 1회
고운 사포질후 우레탄 1회
띄작업 하고 우레탄1회
이렇게 도색하여
총 올라가 칠은
기존 칠을 감안하고
순접 2회 에폭시1회 우레탄2회
로 마무리 합니다.
정성껏 분골쇄신하여
이쁜 옷갈아입혀 마무리 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1.수리...
2.수리...
3.마수리 입니다.
4.수리수리 마수리 입니다.
5.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점 작업에 1주일 걸리네요...
기다렸잖아요...ㅎㅎ
눈요기 잘하고갑니다
수리찌로 찌만들기 시작해서
잡기술이 는것 같습니다
기성찌 수리보다 하는것보다
새로 만드는게 더 쉬워요...ㅎㅎ
수리하는게 잘 모르는 분들이 보면 바탕칠 벗겨내고 새롭게 띠두르고 덧칠정도만 하면 간단하게 되는줄 알기 십상인데
요게 새로 찌 만드는 것보다 신경도 더 쓰이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수리할바에야 몸통 제거하고 찌톱만 살려서 완전히 새로운 찌로 만듭니다......ㅋ
아무튼 이번작업 아주 깔끔하게 클리어 하셨네요~~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수리하다 부서지면 환불 해드려야되고.
부담백배입니다...
작업 공정도 더많은거 같아요.
환골탈태로 바꾸심이 어떨지.....
훌륭하십니다.~~
곰곰히 생각한번 해봐야겠네요...
수리하는것 부담도 되지만
나름 집중해야되는 긴장감도 있어
재미를 느낌니다.
삐까뻔쩍 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깔끔하니 성품을 짐작하겠습니다.
작품에 성품까지 읽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