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찌를 제작하여 쓰고 계신듯 한데요....
제가 찌를 선택할때에는 찌의 자중과 부력 대비를 비교하여 선택하는데요...
보통 대어용찌의 경우 찌 자중보다 최소 1.2배 이상의 찌를 선택합니다.
떡밥용은 보통 2배 이상이나...가까이 되는걸 선호 하구요...
그래서 솔피찌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솔피찌의 경우 보통 찌 자중대비 부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문의 드리구요...
찌를 만드실때...기능성을 중시하시는지...아님 기능성을 배제한 이쁜것을 추구하시는지 문의드리구요...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재료중에 찌 자중대비 부력을 가장 크게 해주는 재료는 어떤것인지도 문의 드려 봅니다.
수제 찌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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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중대비 잔존 부력이 많은 찌의 맛이 좋죠..
솔피의 경우 조금은 자중이 나갑니다. 작업하기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생깁니다.
단 자중이 무거워서 보여지는 올림은 비교적 느린 올림을 보이므로 찌 맛은 좋습니다.
찌를 만들때는 역시 기능성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시 모양이 좋아야 겠죠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재료중에 자중대비 부력을 가장 크게 해주는것은
역시 풀 속대를 이용한 찌가 단연 최고입니다. 또한 공작도 단연 최고지요
허나 풀대 속은 너무 물러 자칫하면 자중을 늘릴수가 있고 공작은 다루기가 조금은
까탈합니다.
저의 경운 많은 재료를 다 만져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본결과
여러가지 재료와 많은 모양이 있지만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과장된 저항과
잡다한 재료보다는 정해 놓은 한가지를 잘 파는 것에 촞점을 두려고 합니다.
모양이 좀 빠져도 조금은 허술해 보여도 정직한 표현으로 붕어를 들여다 볼수 있는
찌 만드는것에 목표를....
즐거운 하루되시길 ㅎㅎㅎ
수수강찌도 강추~~~~ ^^
안작찌가 자중부력은 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200~400프로 라고 했던거 같은데...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