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예전부터 찌 만들어보고 싶어서 찌공방 눈팅만하면서 올려주신 정보를 토대로 처음 만들었을때는 도색부터 솜말이 부분까지 참 어색하고 울퉁불퉁하게 만들었었는데..그후 많은 시도를 하기보단 김포에 계신 찌랜드 사장님을 직접 찾아가서 조언도 듣고 또 찌공방 선배님들 작품 과정을 이해하려고 수십차례 눈팅도 하고해서 찌만들기 두번째 만들어진 사진들이에요...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하지만 그래도 근처 과림저수지에서 시험삼아 낚시해본 결과 기존에 사서 쓰던 찌하고는 확실히 찌올림이 좋은걸 체감할수 있었네요^^
사진에 있는 찌 각 종류마다 8개에서 10개씩 만들었어요 총 100개정도?.. 절반정도는 낚시하는 동생도 주고 친구도 주고..^^
지금 사진에 있는 찌는 전부 발사이구요 반은 서페이샤로 눈막음 하고 나머지 반정도는 순접 2회로 눈막음 하고.. (나중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해서 나눠서 해봤는데
근데 서페나 순접이 부력에 크게 영향주진 않구 순접이 작업상 좀 편한건 같아요^^)
그리고 찌 케이스는 직접 만든거구요...케이스 안에 있는 찌중에 알록달록한건 2합찌에요..발사랑 돼지감자..
맨아래 사진은..일전에 한번 공방에 선배님들께 재료를 좀 구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싶어서 재료좀 구할수 없을까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떄 꼬앙님하고 한번쯤님께서 보내주신 재료중에 해바라기대랑 수수대와 그외 몆가지 있었는데 해바라기 속대랑 수수속대 깍아서
준비해놓은거에요..속대는 처음 도전 하는거라...찌톱 사야 하는데 여유가 없어서 준비만 ㅋㅋ
찌 만드는게 초보인 저에게는 힘들고 머리아프고 하지만 잼있기도 해서 지금도 계속 눈팅으로 공부하고 열심히랍니다^^
대부분 눈매막음하고 에폭시 2회에서3회까지 한것도 있구요 마무리는 무황변 우레탄으로 3회에서 회까지 했어요
지적좀 많이 해주세요...저보단 선배님들이 문제점을 파악하기 쉬우시니...저의 눈에는 그저그저 그래 보이니까요..
참 그리고 일전에 꼬앙님께서 재료 보내주실때 잠시 나눈 이야기중에...
제가 서울이다보니 (차도 없어요..ㅡㅡ)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위에 말한것처럼 재료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공방에 글을 남겼던적이 있었는뎅...제가 찌재료를 분양 받아서 만들어서 팔수있는 목적으로 구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지 모른다.
라고 조언도 해주셨는데 아차 싶더라구요..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겟구나...왜냐하면 전 월척에서 거의 게시판이나 댓글활동 없이 찌공방에서
눈팅만 하면서 공부를 했던차라...저를 기억하는분도 거의 없을터라...이자리에서 말씀 드리지만 전 절대 그런거 아니니
행여나 앞으로 제가 찌재료 분양글좀 올릴떄가 있다면 절대 그런 오해는 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처음 올리는 글이라 이런저런 말이 많았네요^^
앞으로 열심히 눈팅공부 할께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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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즐겁게눈팅하고갑니다
멋지네요
부러워요
다녀오겠습니다^^
오동나무 대물찌 저렴하게 몇점 분양원합니다. 족지주세요. ^^*
즐작하세요
이정도면 이미 수준에 오르신듯 합니다
잡기는 많이 잡았는데..잉어반 향어.붕어는 몆마리만...찌 테스트 할겸 갔는데 성능에는 이상이 없는거 같아요^^
갠적으로 참 맘에 들어요 ^^ 참 소탕님 저는 아직 실력이 미흡한 수강생 수준이에요.. 분양해드릴정도의 실력이 못되요..ㅡㅡ..
나중에 제가 공방 선배님들께 드릴수 있는 수준이 되면 당연 분양 원하시는분 해드리겠지만..지금은 저도 배워가면 만드는거라...
담에 좀더 정밀하게 만들수 있을때 소탕님꺼 챙겨드릴께요...^^
근데 오늘 낚시 마치고 정리하면서 옆에 계신 어르신이 찌가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길래 맘에 드시는거 쓰시는 낚시대에 맞게 골라서 가지시라고 했더니 어이쿠 이거 그래도 되겠냐고 하시면서 한묶음 챙겨 가셨어요 ㅋㅋ 고기도 많이 잡고 힘도 많이써서 피곤하기도 하네요^^ 암튼 관심 가져주셔서 모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