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 찌중 금화 라고 80 cm 짜리 초저부력 (빨지용) 찌로
빨찌 채비로 재미좀 보다가 ^^;; 다른 빨찌가 몇점 생겨서 요 금화찌를 개조를 했습니다 ㅎㅎ
올림찌로 좀 써볼려고요
과감이 찌톱, 찌다리(유동촉포함) 절반씩 뚝 절단해버리고요 찌돋보기 제일 작은거 위에 달고
(돋보기 날개 좀 잘라주고요)
다리 쪽에는 릴리안사 순접 해서 딱 고정했습니다 (찌 고무 잘 꼽혀요 ^^;;)
근데 문제는 다리 쪽이 좀 가벼운가 봐요 워낙 찌 자체가 부력이 약하긴 하지만
절단을 하니 1호 고리 봉돌 정도 부력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이게 투척을 하면 사선 입수가 쬐금 ~ 심하네요
다리 쪽에 유동촉을 다시 끼울까요?
아님 다리에 편납을 조금 감을까요?
것도 아님 유동홀더를 찌 다리 밑 까지 쭉 끌어 올릴까요?
사선 입수좀 줄일수 있는 방법중 알려주세요 ^~^
전 손재주가 잼뱅이라~~ 그저 여기 수제찌 보면 부러울뿐 입니다
암것도 모르는 왕 초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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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하나입니다.
찌다리와 찌몸통을 자르실때 무게 중심을 고려하지 않아 무게중심점이 부력중심점보다 위에 위치하게 되어 사선입수가 생깁니다.
답은 무게중심을 부력중심점 보다 낮추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몸통중앙에서 찌다리까지의 무게를 더해 주는 겁니다.
님이 하신 말씀처럼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리 쪽에 유동촉 끼움, 다리에 편납감기(가급적 찌다리 아래에 감으면 적은 양으로 효과를 더 얻을 수 있겠죠) 등요...
아니면 찌톱에 다신 찌돋보기르 ㄹ제거하시던지요
한가지 방법 더 한다면 찌다리에 이중부력몸통을 하나 더 다는 방법도 있구요
위 어떤 방법을 하시더라도 나중에 몸통 중앙을 기준하여 찌다리쪽무게를 찌톱쪽 무게보다 적지 않아야 합니다..
위 방법중 택하시는건 님의 선택이구요...
09-01-13 11:28
아시는 지인께서... 찌 날라리도 다 무게에 맞춰놓은거라 말씀듣고..
유동촉을 끼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ㅠㅡㅠ
첫수 ~~!! 챔찔 ~~!! 팽 ~ 팽~~!!
하더니 퍽~ 빡~~
정후킹이 안되었나 봐요 터지면서 하우스 천장 강타~ 찌톱 부분 찌몸통하고 만나는 부분이 똑 하고 나가버렸습니다 ㅠㅡㅠ
아 올 겨울 벌써 5개 째 해먹네요 ㅠㅡㅠ 잘가라 금화찌여 그 동안 고마웠다
(아직 하나가 남았습니다 ㅋㅋ 쌍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