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가2개짜리는1미터30이구여 마디가1개/ㅉㅏ리는1미터10이구만여
여괴와부들접합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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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찌의 한 장르로 후배님들의 도움을 주시고 계신 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찌명을 정확하게 사용하여 여러사람에게 알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저가 2년전에 올렸던 내용을 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554번 참조 http://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jji&wr_id=8612#c_8614)
동천 (♡)
역시 여귀의 달인 이십니다. 뭐라 할말이 없군요 ^^*
미안이 (♡)
동천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항상 님의 자작찌를 감상 할때마다 느끼는 생각입니다.
근데 죄송한 말씀 한마디만 올리겠습니다.
말씀인즉 여귀의 정확한 표준어는 여뀌입니다.
역귀, 역구, 여귀등 다양한 표현을 하고, 그렇게 해도
월님들은 다 알아 보시지만 그래도 공개된 장소이니 만큼
표준명을 사용하는게 옳을 것 같아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부디 노여워 마시고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여뀌에 대해 다양한 표현을 하시는 것 같아
다작(多作)을 하시는 나항상님께서 표준명칭을 사용하시면
다른 많은 분들이 보시리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월척 정식회원은 아니지만 월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제 아뒤로
글을 올리지 못한점 이해해 주십시요.
저도 찌 만들기를 따라해 보지만 그 과정이 지루하고 솜씨가 정교하지
못한것을 늘 안타깝게 여기고 나항상님을 비롯한 월님들의 작품을
눈구경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 달인을 넘어선 신의 경지에 이르시기 기원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항상 (♡)
미안이님 반갑습니다
죄송한것이 아니고 오히려 감사한말씀 드립니다
저가 경상도에 살고있어서 역국대라고 알고있어서 처음에는 역귀라고 생각하고 올렸는데 여뀌찌를 만드시는 모든분이 "여귀" 라고 표기하고 특히 여뀌찌를 판매하고 있는 옥포낚시 에도 "여귀찌"라고 불리더군요
사이트 검색에도 여귀라고도 하고 여뀌라고도 하고
미안이님의 말씀을 듣고 정확한 명칭을 알고자 찾아보니 식물도감에 "여뀌"라고 표기되어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이찌를 올릴때는 "여뀌찌"라고 올리겠습니다
틀린점 가르쳐주신것 감사하며, 이제까지 잘못 표기된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안이
나항상님의 겸양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괜시리 잘난 척 하는 것 같아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처럼 마음까지 넉넉하신 분인줄 알고나니
더욱 머리가 숙여집니다.
님의 작품을 보면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다만 마음처럼 손발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할 밖에요.ㅎㅎㅎ
혹시 마음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남은 주말도 보람있게 보내세요
물론 전부터 여뀌라고는 알고 있엇으나 여귀라고 자연스레
부르는 것도 괘안을법도 합니다
물론 본명칭은 아는것도 중요하겠죠...
그런대 큰취지로 놓고 본다면 주제가 찌재료가 아닌가요
이름이 조금 틀리다 하여 이름갖고 찌를 만들지는 않잖아요
하나하나 따진다면 논할 논쟁이 찌만갖고도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 삼나무를 스기목으로 부르는 분이 많은데
왜 일본식으로 이름을 써야 할까요 우리나라 말을 써야 하는데..ㅎㅎ
여뀌보다 발음상 여귀라고 부르는게 편하고 그러니깐 여귀라고 발음
하시는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역쉬 여귀라고 발음합니다만...
이름은 세월에 따라 변하는게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낚시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찌를 다른 말로 표현하는 분은 없는줄로 압니다
그런대 엣날에는 찌를 찌라고 불렀을까요...
제가 알기론 지방마다 조금씩은 틀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띄" 라부르기도 했었고
"띠" 라고도 했었고요
찌금은" 찌" 라고 일반적으로 통용되죠..
다 같은 말입니다 즉 물에 뛰운다는 뜻으로 지금에 찌가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바른 용어를 써야겠죠...
찌를 만듬에 있어 용어란것도 크게 테두리를 벗어나지 안는다면
괘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