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 사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귀찌를 만드는 수서대로 한번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제일 상단부차례로 순서입니다
①산과 들에서 채취한 역귀 모습입니다
②잘건조시켜 껍질을 벗기고 열로 곧게만들 것(작업준비 완료)
③찌톱과 찌다리를 v자 홈을 파서 찌톱과 찌다리를 끼운고 오므린 모습
④곱게 사포질하고 채색을 한모습
⑤하도(센딩신라)를 칠한모습
⑥주합캬슈 9회 올린후 모습
⑦투명2회 올린후 모습
⑧찌톱과 날라리를 끼운후 완성되 모습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이해가 어렵지 싶습니다 꼬리를 달아수지면 성의것
답해 드리겠습니다
하단 사진
1차로 만든것은 우인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2차로 만든 도색전및 도색중 사진입니다
역귀찌 재작 순서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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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찌도 멋있지만 나항상님의 역귀찌는
정말 멋집니다.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5시 퇴근하고 바로 집에가서 칼(?)을 잡죠
새벽 2-3시까지 하루 3개정도 완성하다가 보니....
그렇게 많던 잠도 칼만 들면 잠이 없어지니 직업병(?) 아닐까 생각
들 정도입니다
이제 50개 정도 만들었느니 도색들어 가야 되는데 도색에는 자신이 없어서
김군님이 옆에 계시면 도움을 좀 받았으면 좋겠건만...
즐작 하세요
역귀는 표준말로 여뀌라 불리우며 경상도지역에서는 역국대라 불리기도 합니다
일년생 초본식물로 줄기는 홍갈색을 띠고 곧게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고 잎자루가 아주 짧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 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잔 선점이 많고 녹색이며 씹으면 맵고 쓰다. 꽃은 6-9월 줄기의 끝이나 가지 끝에 연한 녹색이고 끝이 약간 적색이며 선점이 있고 밑으로 처진다. 꽃잎은 없으나 수술은 6개에 암술대는 2개이고 자방은 타원형이다.
너무 어렵게 설명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교외에서 쉽게 찾는 방법은 개울가쪽에 가보시면 약간 붉은 대롱의 군락이 있을것입니다 몸통은 사진에서와 같이 볼록 볼록한것이면 그것이 여귀일것입니다
그리고 채집하실때 꼭 몸통을 눌러보아 단단한것을 골라 채집하셔야 됩니다
유선으로 혹은 지면으로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님의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함 써보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