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예민한 이야기

수제찌 와 기성 찌와 조립찌 뭐가 틀릴 까요?? 수제 찌의 정의가 필요 한듯 싶습니다 아무런 기계에 의존 하지 앉은 찌 찌선반 나누기대 오무리기 성형기 여러 가지 이지요 제 견해 는 이렇 습니다 . 찌 재료 파는 싸이트에서 파는 기성 몸통 조립 은 조립찌 자신이 여러가지로 선반 가공 이나 성형 을 했다면 수제찌 라 생각 합니다 여러 분 은 어떠 신지요??

공장찌도 어짜피 다 수제 아닌가요?
찌 공장이래봐야 선반정도와 대량으로 담금칠을 하는 자체 장치 정도가 다 인것으로 아는데...

저도 깍인 몸통을 사서 만듭니다만..
조립찌라고 불린다면 사실 기분이 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립은 그야말로 그냥 끼워 맞추기 레벨인데...

오무리기를 한다면 모르지만 작업장이 따로없는 사람이 먼지날리며 몸통을 깎기는 쉽지않지요~

1년에 딱 한번 저도 여기에 만든 것들을 올립니다만..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올리는것도 아니고, 그저 스스로 고생한게 억울(?)해서 가볍게 올리는정도인데..
너무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면, 여기에 자기가 만든 찌를 올릴만 한 사람이 얼마나 될지...

너무 개념적으로만 생각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대량생산에 단가를 맞추어 기계적으로 만드는 찌는 공장찌..
개인이 정성을 들여서 칠을올리고 다듬은 찌는 수제지..

단어의 의미가 기준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노력과 정성이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도 찌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이라 이런 용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몸통을 가공한 사람과 조립한 사람이 다를 경우엔 반자작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기를 이용한 기계의 힘을 빌려서 만든 찌를 자작찌라 표현합니다...

수제찌라 함은 전기를 이용하는 기계의 힘을 전혀 빌리지 않고 손드릴, 철심, 칼, 사포 정도의 도구만 가지고 만든 찌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찌 사진을 올린것 같습니다.
삭제를 할려고해도 댓글이 몇개 달려서 안된다네요~
게시물을 쭉 보니, 너무 택도아닌 찌를 올린것 같네요.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지요.
기계가 알아서 똑같이 만들면 기성찌!
기계를 사람이 이용해서 만들면 수제찌!
조립찌? 이건 왜 구분하시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예전에 많은 분들이 수제찌, 기성찌 의미에 질문을 던지더군요.왜?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부들, 해바라기, 코스모스, 수수에 이어 요즘은 망초 옹이에 빠져있습니다.
얼마전 부들 타원과 벌래구멍이 이뻐서 살렸더니 다시 만들어 달랍니다 ㅠㅠ

찌 재료 오동, 발사, 삼나무, 공작 다 재료상에서 삽니다(가끔 서랍이나 가구도 뜯지만...)
똑 같은 재료라도 찌 만들기에 적합한 재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재료도 있습니다.
전 그정도 퀄러티 재료를 구할 수 없으니 할 수 없습니다.
카본원단 솔리드원다 모두 기계로 만듭니다.
전 수제니 기성이니 넘 구분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요즘 중국에서 99%까지 만들어서 납품하더군요..이거 수제찌는 아니지만 수제찌라고 광고하더군요..이건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재료 구입해서 조립하면 이거 수제찌 전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들어보면 조립찌 만들기가 더 힘듭니다.
저가 둔해서 그런데 선반, 나누기대, 오무리기, 칼, 사포....
이것들이 찌만들기에서 뭐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ㅜㅜ
방금 마눌에게 조립찌가 뭘까라고 물어봤습니다...

마눌이 발끈하면서 조립찌가 어딨냐고 하네요...

조립찌라는 말이 기분 나쁜 용어랍니다...

조립이 되면 분해도 되냐고 오히려 묻네요...

그러니 조립찌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맙시다...

기분 나쁘다고 하네요...^^
기성 몸통 사서 방수하고 찌톱 칠하는정도는 조립찌 → 제 경우입니다.

선반이나 가공기를 사용하던 칼로만 깍던 몸통을 손수 만들고 방수칠하고 찌톱 칠한다면 수제찌.

아닐까요?????
저의 경우는 재료는 순수 자연에서 채취후 건조후 몸통 성형 (칼과 사포로만 오로지 작업 합니다)

찌 탑과 다리는 구매 & 현재 사용중인 기성품 파손품 분리후 장착 합니다..

도료 찌공방에서 구매품 사용 합니다..

정말 누가 뭐래도 자작찌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데요..^^

정성과 인내심을 경험하기에..^^

최종적으로 제 경우는 기계가 아닌 손수 사람의 손으로만

작업한 것을 수제찌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작업한 정성을 알기에 내무부 장관이 개당 2만원은 받을수 있겄네.. 하데요..^^

제가 20만원을 줘도 안팔아.. 그랬죠.. 돈으로는 계산해보질 않았습니다..

아니 계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정성과 노력과 인내를 거쳐 탄생한 놈을 감히..^^
저도 한 해에 50여개정도 만들어 지인들 선물로 주곤 합니다,칼과사포만 이용하여 만듭니다,중요한건 필드에서 쓰라고 건네지만 다들 소장용으로 간직하시더군요.수제는 가격이 없는거 같네요.만드는 정성에 비하면 어찌 가격이 맺어질런지? 기성품은 가격이 맺어지지만 수제는 정성 인거 같습니다.주제넘는 한마니 였습니다.
수제찌와 자작찌 정도로만 합시다

만들어진 몸통사서 만드는데도 칠과 여러가지 공정하면 그게 하루 아침에 뚝딱 하고 만들어집니까?

이것도 여러가지 신경쓰고 정성드려 만들지 않습니까?

어떻게 만드냐에따라 부력도 틀려지고 모양도 조금씩 틀리게 할수도 있습니다

조립찌라는말은 만드는 입장과 쓰는 사람으로써 윗분 말씀대로 듣기가 좀 그렇습니다


참고로.. 전 찌를 만들줄 모릅니다....
전 잘 모르겠네요...

수제찌건 조립찌건 기성찌건... 이제까지 맘에드는 찌를 만나지를 못했음요...

찌도 마찬가지로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는 포기해야한다는...ㅜ,.ㅜ
이문제는 항상 같은 결론입니다 ㅎㅎ여러가지 생각이 있다는 것이지요 정답을 정할려고 올리신 글은 아닌듯합니다 그냥 월처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애기하고 싶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가볍게 생각하셨음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찌를 제작하는 공정 과정은 도장력이 가장 시간이 소요되며 인고의 과정이 겠지요(私見)
허면 조립이란 단어는 맞지가 않을겁니다

이 곳(찌공방)에는 감히 藝人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조우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藝에는 조립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ㅎㅎ

또한 문명을 조금 활용한들 무에 대수겠습니까
예를 들어 장승이나 용을 환조로 각을 한다고 가정하에..
끌, 망치, 톱으로만 작업시에는 십여일 걸립니다
허나 전기톱(조각용)을 추가 사용하면 하루 이틀이면 가능합니다.. 전 후자를 택합니다
수제1 (手製)

[명사]
1.손으로 만듦.
2.[같은 말] 수제품(손으로 만든 물건).
-----------------------------------
기성8 (旣成)

[명사]
1.이미 이루어짐. 또는 그런 것
-----------------------------------
조립(組立)
[명사]
여러 부품을 하나의 구조물로 짜 맞춤. 또는 그런 것. ‘짜기’, ‘짜 맞추기’로 순화.
-------------------------------------------------------------------

당신것은 조립찌, 내껀 수제찌 이말들으면 상대방 참 기분나쁘겠죠...

몸통만 손수 만든다해서 수제찌일까요?

찌톱,방수도료 이것마져 손수 만들어야 수제찌가 아닐까요?

하지만 이것따지고 저것 따지면 끝이없죠

저의 생각은

만든이가 수제찌다.반수제찌다.조립찌다 등등 어떤 명칭으로 부르는것이 그 찌의 명칭 같습니다.
역시 예민한 이야기 군요,
제가 올린 글에
기분이 상한 분 이 계셧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Aramis님께서
찌사진 올리시고 바로 이런 글이 올려서
오해 하셧나 본데 예전 부터 생각 햇던걸 의논 하고 싶어서
올린 글입니다,
Aramis님 제글 때문에 맘 이 상하셧다면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 하네요.
뎃글 주신님 들모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수제든 조립이든 기성이든 내가 이렇든 저렇든 잘만들든 못만들든 내 손을 거쳐만들어지면 최고의 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수직입수가되든 누워서 찌가 서드라도 내 손에서 마무리되면 수제찌가 아닐까요?
비록 낚시방에서 구입해서 쓰셨다면 기성찌. 기계의 도움을받거나 도구를 사용해서 만들거나 찌재료상에서 구입후 완성하여도 수제찌라 전 생각 합니다.
늘 이런글에는 여기서 하루가 멀다하고 찌 사진올리시는 분들은 답글을 안답니다.목적이 다른데 있는 분들이라..ㅎㅎ
기계로 만들든 손으로 만들든 조립을하든 전부 다 고생해서 만드는건데 구지 구분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어차피 재료를 조립하는건 똑같지않습니까?
기성이던 수제던 무슨상관이지 모르겠습니다. 어자피 낚시하시면서 기성 주제 따지지안고 본인맘에드는찌를 사용하시는대 말입니다
저는 사실 손수찌를 만드시는분 보면는 부럽습니다. ㅠㅠ 본이이 직접만들어 보시면 답이나올듯 합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들 민감 하시는지요??

여러분들이 만든찌는 모두 수제찌 입니다

왜냐구요??

손으로 만들었으니까!!

월척에 들어오면 항상 많은걸 배우게되네요^^*
그냥 웃고 가면 될 일이죠

그게 뭐 중요한가요

좋아서 만들면 되는거죠

자기가 만든찌 보고 좋으면 최고죠

그게 수제고요~~
20여년 찌를 만들고도 실력이 부족해서 사진 한장 못올리는 1인입니다

20년 넘게 같이 살아온 와이프 보고도 무덤덤한 가슴이 제가 만든 찌를 보면 가슴이 뜁니다

또 물가에서 그찌가 멋진 찌올림을 보여줄때 희열을 느낍니다

그게 수제찌의 매력 아닐까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