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 소리를 들으면서 창밖을 내다보니
20여년전 좋았던 일들이
이슬비 처럼 적셔온다
그님은 한점의 찌를 써 보라며
안산에서 울산쪽으로 떠난후 소식이 없다
이 한점의 찌가 얼마나 잘 올려주는지!
그맛 때문에 자주 물가를 찿아
흥분과 미소로 나를 불러냈다
창밖에는 무지개 우산도 보이고
먼 고속도로 입구쪽을 무심토 바라보다가
문뜩 ~
옛 생각에 장찌나 만들어 볼까?
옛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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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신장과 체중은 어떻게 된데유~?
남은 금년에는 이런 찌들을 만들어 볼려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안산 시화에서 낚시점을 잠깐 하였는데, 성은 최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