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만든답시고 여러가지를 벌려놓기만 하다가 모처럼 한가지 완성하였습니다.
좋아하는 다루마 형태로 그냥 떡밥,생미끼 가리지않고 다용도로 쓰기 위해
봉돌은 5.5~6호 정도의 중부력으로, 길이 33cm로 1m전후 중저수심용으로
직접 사용해 보기위해 만들었습니다.
0.7mm x 1.5mm 쏠리드 관통형이며, 고수님들처럼 이쁜 문양도
낼줄 모르고 그냥 실용적으로 팍팍 써볼려구요.
순접 2회, 샌딩실라 2회후 몸통 검정락카 도포,
우레탄바니쉬 10회 디핑하였습니다.
얼른 찌 채비 달리하여 여름붕어 손맛 좀 보고 싶습니다.
달라진 점 한가지는 처음으로 미니선반을 이용하여 선긋기를
해 보았는데 ,예전 덜덜 떨며 비툴비툴 그려진 선들이 처음으로
단정해진 모습입니다.
수년 묵은 스트레스, 한방으로 해소되었습니다.
몸통 성형도 잘 되고 앞으로 즐겨 쓸것 같습니다.
상세히 엄청 많은 도움을 주신,작업반님,분골쇄신님 !!
대단히 감사합니다..
덕택에 다음부터는 문양도 무늬도 넣어 만들어볼까 합니다..^^
* 방금 해 본 선긋기입니다.
오동 다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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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찌 감상잘하고 갑니다
1.근래
2.소식이 궁금 했는데...
3.찌 제작하는데...
4.바쁘셨군요.
5.시간이 지날수록...
6.찌 만드는 수준이 향상 되는것 같습니다.
7.좋은 찌...
8.잘 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산수부린님 , 잘 계시죠?
몸통이 밋밋하여 어떻게 될지 모른 상태에서
용기내어 모두 선긋기를 넣어 보았습니다. (맨 아래 사진.)
조금 더 연습하면 선긋기 공포?에서 완전 벗어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네...
2.잘 있습니다.
3.용덕님...
4.생미끼...
5.대어용...
6.찌로 이상적입니다.
7.찌길이...
8.부력...
9.모두 좋습니다.
10.처음 해본 선긋기 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