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이한 모델이 없어 쉬고 있다가
찌공방에 자작찌 완성본이 너무 없어 올려봅니다.
기존 공개했던 모델이긴 하나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모델이라 다시 올립니다.
이번 물전사지는 "草堂"이라고 새겨 넣었으며,
낙관도 마찬가지로 제이름(김종훈)을 넣어 물전사했습니다 (초당종훈)
이번에 욕심을 내어본게 있다면
카슈를 아주 묽게 하여 총 13번 담금질 하였습니다.
도장상태는 아주 맘에 듭니다. ^^
많은 작품이 올라와서 서로의 눈이 즐거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며칠째 아주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모두 좋은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감히 따라오지못할 그시절....아 옛날이여!!!!!
한수 부탁드리오며 훌륭한작품 감상잘했습니다. 올해엔 월.하세요
개구리가 움끄릴땐 더 멀리 뛰기위함이죠.
수작님이 엄쌀떠는것은 그만큼 더 앞서나가고 있다는 또다른 반증이겠지요.
항상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항상 호평과 많은 관심 주시는 수작공방님 감사드립니다.
한수랴뇨 @,.@ 가당치 않습니다. 제가 감히...
관심가져 주시는 월회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러다 수작공방님 보다 실력이 초월하는거 아이가
내가 볼때 그자리가 더 좋든데
드디어 완성 하셨군요 좋은 작품 잘보구 갑니다.
간첩의 처녀작도 기대해 주세요 ^&*.................
멋진 찌 구경 잘하고 갑니다. 물전사지나 낙관 너무 훌륭하십니다.
제가 보내드린 쪽지는 받으셨는지요.
그 모델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갈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운데에 있는찌를 보다.. 자연스럽게 저의 눈이 지긋이 조금 내려옴을 느낍니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이야기입니다.
찌의 매력에 매료되고, 만드는 과정에 님의 소중한 혼이 느껴집니다.
좋은 시간이였네요..
님의정성이 대단합니다
참고로 내가 쓰본 대물찌 중에서 일자형이 즉 연필형이 가장
정직 하구요 속된말로 까불지가 않더군요?
참 마음에 드는 작품이군요?
함구경 시켜주세요 내일쯤 해서요...
님의 정성이 한방울한방울 배어있는 작품을 보고 있노라니
어제의 물가... 듬성듬성한 부들밭 사이에서
붕어의 몸짓을 온몸으로 다 올리던 스기찌의 몸짓이 생각납니다.
무거우면서도 가벼운듯 그러면서도 결코 가볍지않아
붕어의 놀림을 정직하게 눈과 마음으로 전해주는
마음에 쏙 드는... 님이 주신 찌를 잘쓰고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일찍 전해야 함해도 게으른 탓에 이제야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오늘도 그저 눈으로만 구경하고 지나치다가...
님의 멋진 작품을 보고 이렇게 몇글자 남기고 갑니다.
그나저나 이제 제 눈높이는 붕차님이 맞쳐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런 배가 아플 만큼 멋진 작품을 보여주시는군요 ^^* 감사합니다.
도장, 금테, 무엇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없네요.
제목: 草
아껴서 아껴서 낚시 가려다가....
어느새 얼음이 얼어버렸구나...
따뜻한 봄날 물위로 草가 떠다니고
붕어도 떠다니는구나.
덜컹거리는 소리에 깨어보니
草는 꼼짝하지않고
하늘위로 떠다니는 구름만 물에 비치는구나.
무쏘님, 간첩님, dgh1194님, 하늘피쉬님, 쭉올려님, 페인트님, 부운랑님, 람쎄스님...
여러 회원님들의 사랑으로 매일 즐겁습니다. ^^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는 월척들어올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붕차님의 찌에 이제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올겨울에는....
멋진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화려한 날들만 이어지길 바라며...
이제는 고수(?)의 반열에 오르셨네요.......^^
부러움 그자체입니다.
금분칠이 예쁘게 잘 올라왔네요.......저는 엉망인데.......ㅋㅋㅋ
자~알 보았습니다.
더욱 분발하겠다는 마음만 가득~.......즐건 오후되세요.
작품을 만든다는것이 아무나 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타고나야 이정도의 작품을 만들수 있다는걸 절절히 느낍니다.. 금분칠 하는요령은 지난번에 올리신 자료를 보고 알수 있으나 요령만으론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전 지금은 찌만들기를 포기한 상태지만 붕날라차뿌까님의 작품을 대하다 보면 또 슬그머니 무었인가가 꿈틀거린답니다..
정말 예술 그자체네여....
역쉬 고수다운 솜씨십니다...앞으로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추운겨울날 낚시 못하는 서러움을 찌만드는 즐거움으로 유도 해주신게 바로 선배님 아니십니까? 저 이외에 많은 회원님들께 입문의 기회를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요즘도 낚시 자주 다니시는지요? ^^
낙사모님 고수의 반열이라니요? ^^ 누가보면 도사앞에 요롱흔든다고 하겠습니다.
배불뚝이님은 초면인것 같습니다. 작품이라고 하기엔 이르구요
단지 제가 님보다 몇번 더 만들어본 조금의 경험이라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웅님 간만에 들어오셨네요
모두들 자택에서 사모님 몰래 자작찌 만들고 있는것 알고 있습니다. ^^
공개를 하시지요?? @,.@
부럽습니다 저런 찌로 낚시를 한다는것자체가 ^^
특이한 모양의 찌를 감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