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저두 찌를 만들고 싶어서 깔짝깔짝 하다가~
전층찌도 만들어 보고 바닥찌도 해보고~
페인트 온 집안에 냄새 뿌리고~ ㅎㅎ
가장 최근에 그나마 좀 괜찬은 것 하나 만들어서 조심스레 올려 봅니다.
고수님들의 작품과는 비교 대상이 안되는 울퉁불퉁 마감이지만 ㅎㅎ
부력 많이 나갈거 같아서 페인트 많이 올렸는데도 ㅎㅎ
엄청난 부력입니다. 1호 정도 안되나 했는데 ㅎㅎ
큰봉돌로 2.5호 정도 나가더라구염 ㅎㅎ
(강력본드 2번/ 검정카슈 8회 / 락카 금분 3회 / 투명카슈 2회)
재료 : 찌톱 = 기성품 1M 3,000원짜리 (6,000원)
찌돋보기 = 기성품 개당 200원짜리 (1,200원)
몸통 = 어구 (지인이 가지고 계신거 강압으로 ㅎㅎ 얻음)
찌다리 = 기성품 2,0000원짜리 (2,000원)
카슈 = 기존에 10,000원치 산거 (10,000원)
금분 = 기성품 3,000원짜리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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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찌 사는게 훨씬 싸다는걸 진짜 알았더라면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완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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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안지대라 어구(일명 부표)가 많아 60여개 만들어 보앗는데 색도 별로 안칠해도 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작품 잘보고 갑니다~~^^*
사막님! 질문있습니다.
보통 몸통 하나짜리 다루마찌를 만들때에 캐미 끼우고 몸통 약간 아래를 중심 점으로 잡는데요
이중찌를 처음 만들어봐서 보든 부품 조립후에 몸통 약간아래에 중심점을 잡다보니 아래 부력이 많이 밑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위쪽으로 하면 어떤 유리한 점이 있는지요?
다음에 만들때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수 부탁 드립니다.
말할수 있갰지여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제작한 찌가 고부력이 나온다고 해서 칠을 여러차례 해서 부력을 다운 시키려고 시도를 하셨습니다.
칠은 칠로서 있을때 무게가 유지되지만 칠이 건조되면 사실 부력에는 별다른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기꺼이 부력을 내린다면은 몸통을 사포.칼로서 깍아 내야합니다.
몸통에 비해서 고부력이 나온다니 몸통이 건조가 잘되고 좋은 소재로 제작하신것 같습니다.
페인트 냄새 장난이니죠
전 요즘 냄새 맡으면 머리가 찌근 합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