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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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찌 만들어보려 합니다..

자작으로 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나만의 찌를 가지고 싶어서 계획을 하게되었네요.. 아래 내용 봐주시고 하지않아도 되는 작업 및 추가해야할 작업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1,구입한 몸통의 찌다리 튜브 및 찌톱튜브 2mm씩 남기고 자른다. 2,관통형 찌톱을 몸통에 삽입 후 연결부위 솜 작업 및 순접한다. 그다음 다듬질.. 3,찌몸통 샌딩신러 1회 칠후 1000방 사포질후 바로 4번작업 들어간다. 4,칼라우레탄(빨강)1회 칠을 한다.(1회면 충분한가요?) 5,찌몸통에 원하는 글자,금테두리,그림을 그려넣는다. 6,칼라우레탄(투명)으로 3~5회정도 중간중간 사포질 해주면서 마무리한다.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걸로 충분한지 아니면 더 추가할 작업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나름데로 검색해보고 이렇게 설정을 했는데 초보라서 모르겟네요..

야한밤님 반갑네요.

일전에 저와 인연이 있죠^^.

위내용대로하면 성공은할수 있지만 만드시는도중

상황을봐가며 진행을해야하는일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저도아직 계획대로는 잘되지않거든요.

맹그시다가 잘안되는일이 생기시면 언제든 공방에 질문주세요^^.





위내용중에 샌딩신러작업이 5회로 나와있는데

샌딩은 2회면 충분합니다.

칠종류도 초보자가 2액형우레탄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읍니다.

차라리 일액형이 더편리합니다.
저와 인연이있으신가요?
죄송하지만 전 기억이ㅠㅠ
조하님 올리신글도 집중적으로 읽어도 보았고 잘 보고 있어요..
부럽네요...
그나저나 글 올린후 추가적으로 알아보니 칼라우레탄(빨강)도장후 금테두리/전사지작업(글씨)를 올린후
칼라우레탄(투명)을 올리면 글시나 금테두리가 다 번진다고 하던데요.

1,금테두리 및 전사지로 글씨 올린후 어떤칠을 해야만 번지지 않나요? 전 꼭 우레탄투명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유는 광택이 띄어나고 표면이 매끄러운게 장점이라고 해서요. 카슈(투명)는 약간 미색을 띈다하고요..

2,아니면 칼라우레탄(빨강)칠을 한후 칼라우레탄(투명)올리고 그다음 금테두리 및 전사지로 글씨 올린후
마무리 지어도 상관이 없나요?

찌한번 만들어보기 힘드네요..ㅋ 그리고 답변 감사합니다!!
일전에 받침틀후레임때문에 연락을 두번드린적이 있네요.

후레임은 지금도 계속 진행형이지만.....

먼저 우레탄도장을 하시기전에 칠의 성격에따라 희석해야하는

신나의 성질등을 우선 아셔야합니다.

약성신나부터 나열해봅니다.

에나멜신나-소부신나-락카신나-우레탄신나

우레탄신나가 가장 강성입니다.

금분으로 선긋기나 테두리작업등을할때 같은강성인

우레탄신나가들어가는 우레탄칠로 금분을 희석해 화장을하시면

같은성격이라 금분이 녹거나 흘러내리지않읍니다.

하지만 우레탄칠의 아래인 락카칠로 금분을희석해 작업을해서

그위에 락카보다 강성인 우레탄칠을 올리면 당연히 락카를희석한

금분이 녹아서 흘러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칠은 강성칠부터 올리고 약성칠로 마무리해야 트러블이 생기지않읍니다.

교과서 적인내용이죠^^.

이부분은 이해가 가셨으리라 생각하고......

1번답변

우레탄칠로시작해서 그위에 전사지를붙이고 전사지위에 또다시 우레탄을 올리면

전사지의 글씨가 흘러내리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전사지위에 우레탄칠을 올릴수 있는방법이 없는것도 아니니 더연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찌를 만드는도장을 굳이 우레탄을 고집하신다면

이핵형보다 일액형을 추천드립니다.

2번답변

전사지는 반듯이 칠속에 들어가야하기에 불가입니다.



굳이 우레탄을 고집하지않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칠은

카슈나 에폭시입니다.

이두가지칠은 금분칠이나 전사지작업시에 트러블이 발생하지않읍니다.

하지만 카슈는 건조시간이길며 칠횟수가많아 완성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고

에폭시는 한번에 칠두께가 많이올라가 칠횟수는적지만 마무리칠로

사용하기엔 부족한면이 있읍니다.

지금제가 올리는게시물중에 옥올림찌만들기가 있읍니다.

담주쯤에 금분작업과 에폭시칠하는과정을 올릴예정인데

참고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분이시구나.. 이제야 기억이나네요^^
그런데 아직도 못만들으셨나봐요? 캐드로 그리는중이신가요?
좀 도와드릴가요? ㅋㅋ 아님 제거 도면 참고용으로 보내드릴가요?
전 이제 필요엄어서요 ㅋ
여튼 상세히 답변주시고 감사영~ 걍 복잡하게 생각말고 간단히 맹글어야겟네요
제 의견도 하나 말씀드려 봅니다.

야한밤님은 찌몸통에 박힌 튜브를 안에 계속 놔두신다는 내용도 있는것 같은데.....(2mm남기고 절단)
튜브가 있으면 오히려 나중에 찌다리,찌목에 크랙이 더빨리 찾아 옵니다.
튜브는 빼내시는게 더 좋습니다. 본드로 고착이 돼있다면 모를까 일부러 놔두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일부 저급찌는 튜브를 남기고 찌톱을 본딩하고 도장으로 커버해서 튼튼해 보이지만....사용하시다 보면
찌톱이 속에서 겉도는듯한 느낌을 받고,어떤찌는 찌그덕거리는 소리도 들리며 결국은 도장이 깨지며 이격이 생깁니다.
튜브 빼내고 찌톱과 몸통을 순접으로 하는것이 제일 단단합니다.
낙수불입님 말씀에 한표 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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