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가 용이하도록 2번대를 이용하여 빼기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찌다리 마감 전입니다.
- 몸통 : 오동(인견사)
- 제원 : 전체 1M(찌톱 55cm)
- 부력 : 미측정
장찌(빼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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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에 인견사를 감으신 것 같은데 맞은지 모르겠네여
즐감하고 갑니다^^
몸통에 아크릭물감을 칠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벗겨내니 자국이 남아 께름찍 하길래 인견사를 감아 봤습니다.
생각처럼 깔끔하게 되지는 않네요.
'허수아 님',
아마도 "부레찌(?)"인가 그 원리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런 솜씨는 없어서요^^
표현 그대로 그냥 "빼기식"일 뿐입니다.
평소엔 찌톱이 몸통을 관통하여 찌다리속에 끼워져 있다가 낚시할 때 찌톱을 빼내어 쓰는 것 뿐이죠.
"꽂기식"의 반대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즐작, 즐낚하세요.
정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감히 손재주가 미흡해 엄두도 못내어 보는 소생들의 눈에는 .. ^^
실로.. 아름답다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직접 낚시도구를 제작해서 직접 사용하고.. 부럽기만 하네요
낚시의 또다른 묘미가 자작이 아닐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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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식의 기성능에 몸통색깔도 보기좋습니다.
인견사로 저렇게 예쁘게 색채를 내시다니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안출하세요
인견사 감는게 쉼지 않았을 검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별명이 참 멋지십니다.
졸작을 칭찬으로 격려해 주시니 쑥스러울 뿐입니다.
'사막 님',
만드시면 작품 올려주실거죠?
'구랜나루 님',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배운 방법인데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열심히 손품을 팔다보니 얻어지는게 있네요.
'대물히트 님',
인견사 중에 여러가지 색깔을 띄고 있는 것이 있어서 처음 감아 봤는데 그런대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칠만 좀 더 깔끔하게 나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좀 아쉽습니다.
도료가 스며드는 것을 감안하여 적절한 상하도 칠의 노하우가 필요함을 이번을 기회로 느껴봅니다.
'소양강 님',
평소 올려주시는 작품들 보며 즐거운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즐작,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