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대 종류의 찌를 처음 만들려고 여러가지 재료를 저수지 주변에서 상태 좋은놈으로 채취 해왓습니다 뭐가 뭔지 잘몰라 일단 물에 뜨는 놈들은 전부 채취햇네요 소금뮬에 일단 30분 삶앗고요 부들이나 갈대는 삶는다고 알고 잇는데 다른 해바라기 수수 돼지풀대도 삶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삶는과정에서 잘못되면 장점이죽고 단점이 왕창 살아서 마르고난후
뜻밖의 후회가 오곤합니다
풀대중 부들만 삶으시면 될틋합니다 제방법은 물을먼저 끓이고 펄펄 끓을때
소금 한주먹 부들 넣고 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조하의 생각은 반대입니다.
삶는경우는 생나무를 빨리건조하기위해 쓰는방법이외에는 삶을 필요가 없읍니다.
어느정도 건조가된 나무라면 바로깍아서 만드셔도 지장이 없고
풀대의 경우라면 더더욱 삶으시면 안됩니다.
굳이 삶으실려면 소금물에 담그지말고 증기에 쪄서 사용하시는게 맞읍니다.
찌재료는 진을빼야하고 혹시 있을지모르는 애벌래도 죽여야하고
모두 그렇게하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것 아닐까???
저는 풀대를 삶는 이유를 모르겠읍니다.
풀대는 나무보다 자중이 작게나가 부력도 많이 나옵니다.
애초에 재료 채취시 휘어진것,벌래먹은것, 진원이 나오지 않은것 등등
재료로서 부적합한것은 버리고 쓸만한것만 채취를합니다.
풀대는 세월이지나면 자연적으로 비바람에 서서히 삭아서 없어집니다.
풀대를 삶아버리면 이런현상을 앞당기는 결과가 됩니다.
자중을 줄여 부력을 높이는것보다 강도가 떨어지게 되지요.
풀대는 강도가 생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만큼 중요합니다.
삶아버리면 섬유질의 오그라듬,자연본연의 색상이 줄어듬,강도저하 등등
단점만 부풀리게되는 역효과만 초래합니다.
나무는 삶으시되 풀대는 응달진곳에 건조만 잘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