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만들었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많이 만들어 보는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손재주가 없어서 만들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게 중독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안될줄 알면서도 이번에 하면 잘 될것 같은 생각에
만들어 보게 되네요.
결론은 않되는구나!
그리고 선긋기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생략 했습니다.
그래도 이것으로 낚시를 하러 갈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누가 물어보면 그래도 찌라고 말해보렴니다.
휀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분명히 찌입니다.
나는 우기기 대장입니다.ㅋㅋㅋㅋ
선긋기는 손으로 작업하기 힘듭니다.
핸드드릴에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선긋기?? 그까짓거 좀 삐뚤면 어때요
손으로 그리는데 삐뚤어지는게 당연하죠
그거 똑바로 그린다고 찌의 성능이 더 좋은건 아니겠죠
파키라나무 깍기도 힘들텐데 여러개를 같은모양으로 만든다는거 그것도 상당히 어려운거에요
물론 찌 가공기가있음 뭐 편하게 깍기도하고 선긋기도하고 쉽게 하겠지만~
글구 찌는 어신의 전달을 표현해주는거고 물에 잘뜨고 방수만 잘되면 그이상은 아무것도 없다고
싸이코스는 생각합니다^^*
찌를 만들때 들어가는 정성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부럽읍니다.
자꾸하다보면 선긋기도 욕심이 나고
무뉘도 넣어 보고 싶어지고
몸통모양도 다르게 만들어 보고 싶어지고
뭐...그냥 저절로 늘게 됩니다.
그땐 중증 환자가 되어 있으실겁니다^^
그럼 기쁨이 두배입니다..
저도 몸통을 손으로만 만들다보니 진원도 안맞지만 찌는 잘 올리더라구요..
월이하세요~~
선만 그었어도 훨씬 완성도 높은 마감이 됬을텐데......
열정이 부럽습니다.
이런 찌를 보고도 힘을 주시네요.
원래여기는 이런분위기가 이루어져야 정상이죠.
잘만들든 못만들든
직접 자작을 해본다는게 의미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