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 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떡밥찌인데 처음 지난주 주말에 썼는데.. (개당 15,000정도 하는 찌 입니다.)
아침에 걷어 보니 찌탑에 주황, 노랑등 색 칠해져 있는 부분이
녹아서(표현이 맞나 모르겠네요) 허여게 뜨고 걸래로 닦아보니깐
지워지더군요.. 같은 제품으로 5개정도를 같이 사용했는데 한놈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찌의 불량이 맞는 거죠? 지난 주말이 중복이라
너무 더워서 녹은건지 ;;;;;; 궁금합니다.
제가 찌에 대해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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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불량으로 보이네여 ^^
교환요청하세여 ^^
외부적인 요인이 있지않나 싶네요.
케미가 터져 케미액이 도료에 묻으면 녹읍니다.
요즘 낚시대집속안쪽이 생고무로 되어있으면
찌톱이 그고무에닿아 차안의 뜨거운열에 녹아서 달라붇는경우도 있읍니다.
신수향 신형집이 심하더군요.
처음살때 이상이 없었으면 사용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주재와 경화제 비율이 잘못되면
여름에 그렇게 녹더군요..
예전에 내가 만든 찌를 나눠줬다가
이런 현상이... ㅡ,.ㅡ;;
칠이 뻑뻑해져서 묽기조절을위해 신너를(소부신너) 자꾸 희석하게됩니다.
여기서!!
이때 신너만 첨가하면 안되고 형광도료 점착액이라는것이 있는데
같이 첨가를해서 희석해 사용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사용시 찌톱에 도색된 형광도료가 금이가게되거나
부분적으로 깨어져 떨어지게 되죠.
말그대로 점착액이란 형광도료가 찌톱에 잘달라붙게 하기위한
일종의 접착제 역활을 한다고 보시면됩니다.
크랙대물 마지막과정에 한번 언급할생각이었읍니다^^.
저는 이렇게 금가거나 그부분이 조각나 일정부분 떨어지는 현상은 격어보았지만
일정선의 열에는 녹는현상은 격어보지 못했읍니다.
석천공님의 말씀에 조심해야 할점을 또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언제 필요하면 전화 주세요
이쁘게 칠해서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