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사무실이 어수선해 이제야 짬이나
사진정리를합니다.
이제 중간쯤 단계를 달리네요^^.
오늘은 오일스테인무뉘내기를 위한밑작업으로
순접을한몸통을 정리해보겠읍니다.
몸통에 순접도포를 6회하고 12시간이 지났읍니다.
찌다리에 순접이흘러내려 엉망입니다.
찌톱 솜말이부분도 울퉁불퉁하지만 이부분은 지금손댈필요가 없읍니다.
찌다리만 정리합니다.
찌다리에 순접눈물자욱때문에 지저분한곳을 컷터칼로
살살 긁어내어줍니다.
세게 긁으면 찌다리 카본이 찢어지며 일어납니다.
살~~~살 긁어냅니다.
모두긁어내어 깨끗해졋읍니다.
이제 몸통에 순접을 6회나 올렸으니 200번사포로 밀어도
몸통이 드러나지않을정도의 두께가 형성이 되었읍니다.
몸통을 손으로 건사포질을 합니다.
200번사포입니다.
담배각 절반크기정도로 사용하기쉽게 잘라사용합니다.
울퉁불퉁한부분을 건사포질합니다.
물사포질을해야 먼지가 안날리지만
깍이는 양을 늘이기위해 건사포질을합니다.
사진상 위는 사포질이 잘된것이고 아래는 덜된것입니다.
순접을 수회 도포하다보면 몸통에 골고루 도포하기가 힘듭니다.
수회 동안 눈물자욱등 몸통에 두께가 골고루 입혀지질않고 울퉁불퉁해집니다.
이렇게 울퉁불퉁한부분을 건사포질시 깊숙한홈이 깍일때까지
사포질을해주어야 제대로 사포질이 잘된것입니다.
이홈이 사포질시에 보면은 유관으로 표시가납니다.
사진상 아래부분의 찌가 군데군데 광이살짝 비칩니다.
이부분까지 모두깍여야 몸통의 표면이 울퉁불퉁하지않고
매끄럽게 정리가되며 스테인작업시 표시가 남지않읍니다.
예쁜 스테인무뉘를내려면 공들여 작업을 해야하는부분입니다.
깨끗하고 매끈하게 건사포질이 끝이났읍니다.
희끗희끗하게 사포질이 덜된부분이 하나도 없읍니다.
가스히터앞에 보관하다 열때문에 몇개가 몸통이 돌아가버렸네요.
아깝지만 어쩔수없읍니다.
찌톱과 찌다리만 살려야 겠읍니다.
부러트린김에 손사포질이 끝난 몸통의 순접두께를 보기위해
컷터칼로 잘라 단면을 살펴봅니다.
순접의 두께가 거의 느껴지지않읍니다.
필요없는 순접은 모두깍여나가고 꼭필요한 순접만 남아 있읍니다.
다음 솜말이 가공 들어가봅니다.
조하의 옥올림찌 만들기 2-3편 (순접건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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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 정도는 아니나 저도 제 찌는 만들어 씁니다만, 전 아직 한참 멀었네요....ㅎ
조하님의 내공과 정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편 강좌도 계속 기대해 봅니다.
표현은 하시지않지만 많은분들이 제게시물을 정독하고 계시다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저의 방법이 혹여 혼선을 주지않을까....라는 마음도 생깁니다.
항상 마니 배우고 갑니다...^^
이제 저는 그만 쉬러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여러번 바르고 다시 다~깍아내야 하는데.?^^*
여러번 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완벽하게 매끈하게 가공이 되지않읍니다.
순접5~7회는 그걸커버하기위한 횟수입니다.
순접2회후 손사포질을하면 미세하게 홈진곳은 순접이 사포에 밀리지않지만
약간 볼록한곳은 순접이 금세깍여 몸통표면이 드러나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일스테인무뉘가 나오지않읍니다.
최소5회는되야지만 몸통의 미세하게 홈진곳의 순접이 볼록한곳과 같이
몸통표면보다 높이올라와 수평을 이루어 똑같이 사포에밀리게 되는것이죠.
무뉘없는 일반적인몸통의 숨막이작업만한다면2회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오일스테인을위한 순접의 밑작업은 최소5회부터입니다.
지금올리는 제작과정들은 오일스테인 무뉘내는과정을 설명하는자료입니다.
자중을 걱정하고 중요시하신다면 오일스테인의 무뉘는 포기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