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단밀의 용암지에서 1m안쪽의 물버들 사이에서 아쉬움을 느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번개늪 팔락늪등의 얕은 늪지에서 상당한 쓰임을 확인 했습니다. 길이:18-25cm 몸통:부들 톱:카본 하나 솔리드 둘 다리:대나무 칠:카슈8회 우레탄2회 부력:3-4부
다른 구상이 계시다면 같이 한번
의논 해보입시다.
제가 시간이 거의 없어서 잠깐 가까운 곳이 아니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송현동에서 나가서 길어도 2시간이내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답니다. 한칸대로 잠깐 잠깐 낚아요. 물론 팥알 떡밥으로요.
어떻게 분양이 될 수 있을까요?
단밀은 벌판이 워낙 넓어서 부자들이 많은것 같던데...
여미지 위의 용암지 맞습니다.
규모에 비해서 별로 안알려진 못이지요.
봄에 물사랑2 데리고 몇번 다녔습니다.
논둑에 쪼그리고 앉아서 낚시 하고 있으니까
논주인 어르신이 오셔서 "다리 아프니까 논둑 파서 의자 놓고 안거라."
고 하시더군요.
어태껏 낚시 다니면서 눈둑 파고 의자 놓으라는 논주인은 그때 첨 만났습니다.
물 좋은 동네에 인심도 좋더군요.
용암지 윗못에 대물 쪼으러도 다닙니다.
동네분들도 모르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도 참 별나지요...??
그저 열심히 낚시를 즐기고, 그 흔적은 없도록 하는 수 밖에요......
나중에 저도 좋은 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옥수 총무님, 소개해 주신 낚시터, 감사합니다
가시게 했습니다.
또한 낮시간이라서 바쁘실것도 같고...
'짚신쟁이 헌신 싣는다.'는 말처럼 제가 쓰는 찌는 항상 불량수준이 됩니다.
재고가 없어서 쓰던 찌를 드려서 예의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함께 작업 해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