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통이 파손되어 분리해낸 부레찌(찌톱 + 부레 + 찌다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찌 몸통이 필요한데요
제가 손치라보니 어려운 방법은 곤란하고
인터넷 뒤지다보니 찌케이스를 이용한 방법이 간단하여 그걸 해보려다가
싸인펜 대롱, 볼펜 대롱 등이 눈에 들어와서 여쭤봅니다.
수성싸인펜 대롱(불투명 검정)이나 볼펜 대롱(투명 플라스틱)이 찌 몸통으로 활용 가능한지요?
저부력 찌를 선호하지만 1~4호 고리 봉돌 수준만 커버하면 됩니다.
싸구려 찌만 쓰는 제게 부레찌는 비교적 고가라 부품을 활용하려하오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스티로폼은 어떤지요?
뒷꽂이를 달궈서 둥글게 뽑아내서 칼로 약간만 다듬어서 쓰면 될까요?
스티로폼의 경우 우레탄 처리 안해도 잘 뜰거 같은데 그래도 우레탄은 있으니 발라주면 좋겠죠?
종합하면
싸인펜 대롱, 볼펜 대롱, 스티로폼이 찌 몸통으로 활용 가능한가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찌고수님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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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있긴하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