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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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도색에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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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만 하다 심심해서 얼음낚시를 갈려고보니 마땅한 부력의 찌가 없네요.. 그래서 새로구입할려고하니 그렇고 해서 옛날에 쓰던 떡밥찌가 있네요.. 기스도가고 또 오래 되었고해서 도색을 해서 다시 사용하고 싶은데 전에 쓰다남은 카슈로 도색이 가능할까요 ???? 당초 그 찌에는 어떤도색이 올라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카슈로 도색하여도 괜찮은지 알고 싶습니다.

기존에 도장되어 있는 방수 도료의 종류를 알고 계신다면 가장 좋겠지요.
하지만 동절기에 다음 시즌을 기다리며 채비 정리하고 찌 보수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방수도료는 '우레탄 바니쉬' 인것 같습니다.
방수도료로 사용되는 종류 중에서 카슈가 가장 연성의 희석제를 사용하지만 카슈는 우레탄 계열의 도료위에 잘 증착되지 않은 관계로 한두번의 도장이 필요한 보수에는 적합하지 않은듯 합니다.
그래서 비교적 연성의 희석제를 이용하면서도 증착성과 고막의 두께, 광택도가 우수한 우레탄바니쉬를 사용합니다.
기존 찌들을 고운 사포로 살짝 갈아주시고 ( 기존에 사용하시던 것들이므로 건조상태가 문제되지 않을것이므로 건사포질이 좋겠습니다 ) 묽게 희석된 우레탄바니쉬에 1차 담금칠하시고 하루 건조후에 2차 담금칠 하시면 됩니다.
희석 정도는 담금칠 시에 천천히 들어 올릴때에 방울져서 떨어지는 도료가 없는 정도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 담금칠 후 1주일 정도 건조후 사용하시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건조 조건으로 영하의 저온, 고온다습한 장소, 먼지 등은 피하시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태공님 안녕하시죠 다나끄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물론 도료의 계열성이 있습니다
허나 하도의 도료를 무슨도료를 사용하셨는지를 모르시니 이런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카슈도 바니쉬 계열이며 우레탄 바니쉬도 일액형 바니쉬계열이나 사용공법과 회석제 의 회석성분이 틀리며 건조 가정등 모든이면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일액형바니쉬는 주로 장판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우레탄계열에서 일액형 자연겆 하기가 편리한제품입니다. 그리고 하도에 사포질는 필수입니다 사포질을 하는이유가 물론 표면을 깨긋하기도 있겠지만 가장큰이유는 접착력을 강화 하기위함입니다 만약 하도가 너무 미끄러우면 상도가 잡을 때가 없어 비니루처럼 일어나곤 합니다 그러나 하도에 요철이 있으면 상도 잡기가 수울하여 접착력이 강해지겠지요 밑에 도장에 잡을때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사포의번호는 400번정도가 좋을것 같구요 물사포 건사포를 자주 나누시는데 도장은 습와는 물과 기름입니다 물론 물사포질을 하여 완전건조 시키면되지만 앞으로 찌만드시는데는 그렇게 나누시질 마시고 건사포가 자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다나끄리님 말씀 처럼 일액형 우레탄으로 보수를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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