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전자저울이 있어 실험해봤습니다.
더 가벼운 소재있으시면 태클 환영합니다.
무조건 가볍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자중이 가벼우면
좋은게 많다는 견해입니다.
첫번째는 측정전 비교사진입니다.
두번째는 산갈대(1년정도건조)
세번째는 돼지감자속대(1년정도건조)
크기는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가 대략 6mmX6mmX30mm입니다.
네번째는 압축스치로폼
다섯번째는 관통튜브 1.2MM 길이는 대략55mm
여섯번째사진은 그냥 보세요
찌소재중에 제일 가벼운찌소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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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 무게이니 참고하시고요
사진상으로 볼때 압축스치롬폼이 자중이 제일 안나가서 좋다는 것인지... 여섯번째 사진은 그냥 보세요 라고 했는데 무슨재료의 사진인지.... 또 관통튜브사진도 올라와 있고.... 다른 사진을 보면 찌재료에 관통튜브를 삽입한사진도 보이는데 각각의 사진들이 무슨말씀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죄송합니다. 제가 이해력이 떨어져서요^^)
제가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산갈대(가야)가 돼지감자속대 보다는 중량은 더나가지만, 실전에서 사용하려면(어느정도 튼튼(?)) 관통튜브를 삽입해야 하는데 삽입하고 나면 산갈대 보다 중량이 더나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산갈대가 순접이나 튜브 없이 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순부력이 좋은 찌를 만들려면 산갈대가 더 좋고.....
또 압축스치롬폰은 중량도 제일 안나가고 관통튜브 삽입이 없어도 되니 찌재료로는 최고다라고 말씀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려는지요...
유성도료 사용전 수성도료를 초철칠을 하여야함으로
수성초벌칠까지 포함하여 무게를 측정하여야~~~~~
찌재료? 순부력? 중요하고 또 찌를 만들다 보면 영원한 화두죠..... 이곳 게시판에 눈팅만 1년여를 하면서 저한테도 스스로 묻곤하던 것이었습니다.... 순부력 200, 300, 더나아가 400.... 낚시터가면 가끔씩 옆 조사님이 제찌를 보고 그 찌 순부력은 얼마 입니까? 하고 묻는 조사님을 몇번 만나본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은 글쎄요..... 측정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라고 넘겨 버리죠....
저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낚시대 사면 주는 프라스틱케이스에 마눌님 것 포함 50개 정도(계절에 따라 자주 교체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찌는 10개 미만)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그날 상황에 맞게 찌를 선택하여 피곤하지 않은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건상 퇴근하면서 주로 유료터에서 마눌님과 짬낚시를 하는 편인데, 서로 채비와 찌 그리고 미끼, 낚시대 칸 수를 달리해 그날의 최적을 파악해 서로 공유하면서 낚시를 즐기죠.....
찌재료는 저는 주로 수수깡과 부들, 돼지감자찌를 선호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속대찌 혹은 오동찌 또는 투박(?)한 파키라찌도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울 마눌님은 주로 망태 막대찌를 선호 하죠.....
결론은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낚시를 할 것인가에 따라 찌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저도 한때는 1g미만의 찌, 순부력 얼마.... 이것에 집착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순부력이 많게 나오는 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하루낚님의 글에 태클 걸려는 것이 아니라 이곳 찌공방을 드나드면서 순부력에 대하여 몇번의 논쟁을 보고 난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 뿐입니다.
마눌님이 딱 한잔만 더하고 자자고 과일을 깍아왔네요.... 한잔만 더하고 자야할 것갔습니다... 혹시 제글이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재료의 오로지 무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어느누구엔가 도움이될 그냥단순한 글입니다. 그리고 관통 튜브없이는 속대찌가 약하고요 스치로폼 역시 약하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요즘들어 느끼는 것은, 손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이해력도 떨어지는 군요.... 이놈의 술을 끊어야 하나.....
사람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