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자랑좀 합시다. ㅎ

근간 분골쇄신님으로 부터 전해 받은 찌가 너무 고급스럽고 예술적 가치를 지녀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ㅎ 3월 18일 안면도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분골쇄신님이 보내주신 찌 사용했구요. 조과와 기능성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올려 봅니다.ㅎ 먼저 부력이 아주 미세하여 제가 사용하는 17 ~ 29대까지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음을 밝힙니다. 부력이 적게 먹히므로 대물 낚시 위주의 제겐 다소 가볍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의외로 수초가 아닌 일반 저수지에서 사용하기엔 더없이 편리하고 기능도 뛰어 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__) 첫번째 사진은 분골쇄신님으로 부터 전달 받은 찌 전체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전장을 나타내기 위한 사진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분골쇄신님으로 부터 받은 소중한 찌를 이용한 이날 조과 입니다. 붕어 7치~9치사이 7수 / 동자개 13마리 (봄철이라 지렁이를 미끼로 사용했는데 동자개가 나오더군요)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 찌는 더 훌륭했습니다. 예술성의 찌를 선물 받아 사용하기가 꺼려져 찌보관 케이스에 보관 예정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