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찌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공부하던중 반제품 재료가 있다는걸 알게되서, 인터넷을 통해서 반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설명에 나와있는데로 몸통과, 찌톱+찌다리(일체형)을 넣고, 순접을 해서 조립은 했는데, 한가지 부분이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사진에 빨간동그라미 부분의 경우 단차가 생기가 되고 매끄럽지가 못한상태인데, 이런경우, 사포질을 통해서 매끄럽게 해줘야 하나요?
매끄럽게 해줘야 한다면, 도장이 벗겨질거 같은데(찌몸통,찌톱등) 다시 도장을 해줘야 하나요?
그냥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없는데, 괜히 제가, 민감한건지 모르겠네요..
고수님들의 간단한 답변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찌제작에 대해서 암것도 모르는 초보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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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톱 연결부위에 솜이나 휴지를 살짝 감습니다.
2. 칼로 튜브를 포함하여 턱진 부분을 연필 깍듯이 돌려가며 깍습니다.
3. 어묵 막대기(이쑤시게는 너무 가늘고 굵기만 비슷하면 소재는 상관 없음)에
사포를 감아 돌려가며 살살 문지릅니다.
이 때 다른 곳까지 사포질을 하면 일이 커지므로 울퉁불퉁한 곳만 최소한으로.....
4. 먼지를 깨끗이 닦고 잘 말린 다음 검정색 찌톱 도료로 마무리 합니다.
근데 이러다 점점 빠져듭니다..... ㅠㅠㅠ
저는 화장지를 1cm 정도 넓이로 잘라서 찌다리 찌톧에
1,2 바퀴 감습니다.
몸통이 왔다갔다 정도
그리고 순접 후에 카타칼로 다듬습니다.
이러면 센타 잡기가 쉬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