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말씀해주신 대로 해봤지만.....ㅜㅜ
찌톱칠하는데요.
칠은 형광색이구요.
하지만 칠이 고루 먹지가 않고요.
붓으로 칠을 했지만 붓도 완존히 굳어서
쓸수가 없더라구요.
카슈희석제(백등유)에 담가 놓았지만 그대로 더군요.
찌 도색 희석제는 또 다른 희석제가 있는 건가요 ?
그냥 칠이 거칠거칠하고 잘 먹지도 않고...
나무가지처럼요..ㅠㅠ
그럼 이만......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시길.....^^;
찌칠하기....어려움 ㅜㅜ(김군님과 낚시가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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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찌톱에형광도료를 칠하되 흰색 형광도료를 1-2번 정도
전체적으로 칠하시고
다음으로 원하시는 색을 칠하시면 색이 잘 나옵니다
참고로 형광도료 희석제는 카슈 희석제와 다릅니다(형광도료가 석유보다 강하다고 보아야지요 )락카신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페이트점에 가시면 있습니다
참고로 신나의 종류도 여러 종류 됩니다
페인트상에서 '카본백색'도료를 구입 하시고 색깔이 맞는 형광도료를
구입 하십시오.
구입시에 판매상에서 지정 해주는 시너를 사용 하시면 좋고요,
화사랑님의 안내처럼 락카시너를 사용해도 됩니다.
백색카본의 점성을 잘 맞추시면 칠이 아주 쉽고
백색카본의 점성이 너무 묽거나 너무 되면 칠이 곱게 오르지 않습니다.
백색카본을 곱게 잘 올려 놓으면 그위에 형광도료를 칠하기는 쉬은데
형광도료는 조금 묽게 개어서 2-3회 칠을 하면 되거든요.
(자료실)-(찌 만들기)-(찌톱 칠하기)편을 참조 하시고요
즐작 하십시오.
화사랑님 물사랑님~
그랬었군요.
전 카슈와 비슷한 도료인지 알았어요.
한가지 더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찌톱칠올리고 어떻게 건조하는지 궁금합니다.
전 거꾸로 매달아 놨는데 케미 꽂이에 칠이 흘러서요.
조언 잘 배우고 갑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두분 모두 건강하시구요.
다음해엔 올해보다 더 즐거운 낚시생활 하시길바랍니다.
^^*
요즘 제가 회사일이 바빠서 자주
들리질 못했습니다.
화사랑님과 물사랑님이 벌써 좋은
답변을 해주셨네요....^^*
아 참 저도 한마디 케미꽂이 떼어내고
칠하면 어떨까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그냥 찌~라에서 형광도료를 사다 쓰다보니까
희석제에 대해서는 잘 모랐는데 위에 물사랑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알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제가 찌톱 칠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매직블럭(이건 아시죠??)을 알맞은 크기만큼 잘라서 1회용 컵에다가 붙혀 놓고
형광도료를 잘라 붙힌 매직 블럭이 헝건할 정도로 떠 놓은고 도색을 합니다.
순서는
1. 흰색 형광도료를 찌톱 전체에 도색
2. 1000번이상의 사포로서 물사포질
(이때 힘을 주어 하지 않고 그냥 스다듬는다는 기분으로~~)
3. 매직블럭으로 마무리
4. 위 1~3번을 다시 한번 반복
5. 찌톱 칠할 색상배치(샤프정도로 아주 가늘게 표시합니다.)
예) 적색(1.5cm)-흑색(0.3)-흰색(0.5)-흑색(0.3)-녹색(2.0)~~~이런식으로
6. 적색과 녹색을 우선 도색
7. 위 2~3번 반복
8. 다시 6~7번 반복
9. 흑색도색
위 2번의 물사포질은 도색을 칠하다보면 찌톱을 땔때와
기포로 인해 면이 거칠거칠한것을 딱아내는 것이구요
3번은 물사포질을 하면 도료의 찌꺼기등을 딱아 냅니다.
이렇게 해보니까 찌톱의 경우 잡티하나 없이 매끄럽게 잘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
찌사남님 건강하시구요 즐작하십시요
올려야 합니다.
흘러내리지 않더라도 아랫쪽으로 칠이 몰려서 뭉쳐지는
현상이 생겨도 곤란 하지요.
적당한 농도를 찾아야 하고요,
스펀지를 촘촘하고 좋은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즐작 하십시오.
찌톱의 도료가 얼금얼금 하게 나오는 또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백색카본도료나 아님 유색을 2~3회 칠할대 및칠을 녹이는 수가 있습니다.
특희 완전한 건조를 하지않고 재차 도색을 했을 때고요
두번째는 도료가 묻은 스폰지에 비비면서(돌리면서) 칠할때 입니다.
여기서 스폰지나 붓에 도료는 희석이된 상태고 찌톱을 돌리면서 마찰을 많이 하면
할수록 및칠을 녹일 확율이 높습니다.
축축한 스폰지에 한번 꾹 눌렀다가 떼는게 좋을듯 합니다..
말로 설명 할라니까 힘드네요.
즐작 하세요..
설명은 위에 분 들이 다하셨고 기존의 찌에 다시 도색 하시는거 맞져? 솔리드니까 따로 흰색 처리는 필요 업고여 점도를 맞출시 붓으루 들어서 흘려 내릴 정도로 하시고 될수록 굵은 붓을 사용 하시고 한번에 끝내도록 하시는게 엉킴이 덜 합니다 그리고 굳은 붓은 먼저 신나에 담궜서 세척 하시고 그다음 백등유에 세척 다시 신나 백등유 순으로 세척 하시면 댈겁니다 날라리는 떼시고 하세요 형광도료 희석제는 신나고 캬슈는 희석제가 백등유임당 그럼 즐작 하세요~
초보에게 많은 관심 갖아주신 대해서도 무척 감동적입니다.
찌(톱)하나를 칠을 하는데도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과 섬세함이 필요하다니...
알았더라면 아마 전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찌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아갈때...
찌공방 여러분들이 사진 올려준것들을 볼때 얼마나
정성과 시간을 얼마나 들였는지 느끼게 됩니다.
모든 분들이 자신이 만든 찌로 충분히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여러분들의 조언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