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만들때 몸통과 찌톱을 연결하는 방법은 관통(찌톱과 찌다리 일체)방법과 분리(찌톱과 찌다리 분리)방법이 있는데......
후자는 주로 몸통이 긴 막대찌에 적용하죠..... 모두 정직한찌님이 설명하신대로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승승아빠님이 올리신 앞의 게시물을 보니 풀대오무리기가 아닌 것 같군요......
이 방법에서 쎈터가 안맞을 경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더군요.....
1. 처음부터 몸통구멍 쎈터가 안맞은 경우
2. 구멍은 맞게 되어 있는데 조립(?) 과정의 실수
1번의 경우는 몸통이 불량품이죠..... 직접 깍고 다듬고 해서 만든 몸통이라면 만들 때 부터 알 수 있었겠지만.....재료상에서 구입한 몸통이라면 버리기도 아깝죠..... 심하게 휘는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찌톱과 찌다리를 분리하여 연결하면 쎈터를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2번의 경우: 흔히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죠......몸통 관통형,분리형 모두 찌톱과 다리를 연결하려면 몸통구멍이 찌톱이나 다리보다
커야하는데.......그 유격을 솜이나 기타 보충제로 메꾸고 쎈터를 잡아가죠......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한눈을 감고 찌다리부터 몸통,찌톱까지 일자로 되었나 확인하고.......순접으로 고정을 하는데.....
순간접착제의 종류도 다양하죠.....
속건성,목공용등등(깊이들어가면 끝이 없겠죠) 메이커 마다 번호가 있어 특성이 다르죠....
이곳은 찌공방이니 찌를 만들면서 발생되는 것과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속건성은 빨리 굳는 대신 파고드는 성질이 강하죠.....주로 문방구에서 파는 1,000원짜리 조그만거 유*102, 그리고 중간단계인 록***401, 굳는 속도가 다소 느린 목공용 엑**835 각각의 특성이 있어 용도도 다릅니다.
제경우는 솜말이와 쎈터를 잡을 때 한번에 속건성 순간접착제를 하게되면 쎈터를 잡았다 싶어도 나중에 보면 뒤틀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나중에 수정할 수도 없고....그래서 저는 세번에 걸쳐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업공정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먼저 쎈터를 잡고 이것을 고정할 수 있게 목공용사용 ---> 다시한번 쎈터 수정, 그리고 어느정도 굳은 후 마지막 솜말이를 하고 다시 목공용이나 중간단계 순간접착제로 고정을 합니다. 이러면 쎈터 문제는 없어지더군요....
이후 커터칼로 다듬고 하다보면 위에서 설명드린 각각의 순간접착제 특성으로 솜말이 안쪽까지는 순접이 도달을 하지 않아 조금은 약한찌가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커터칼로 어느정도 다듬다 보면 안쪽 깊은(?)부분, 즉 순접이 도달하지 못한 부분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속성순간접착제에 주사바늘을 달아 살짝 한번 정도 도포를 하게 되면 접합부분의 강도가 어느 정도 업되는 것 같더군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솜말이 가감등으로 속건성 만으로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더군요....
자세하게 설명하려다 보니 제가쓴 예전글을 복사해서 편집도 해봤습니다.... 내용도 없이 장황하게 되었네요......
후자는 주로 몸통이 긴 막대찌에 적용하죠..... 모두 정직한찌님이 설명하신대로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승승아빠님이 올리신 앞의 게시물을 보니 풀대오무리기가 아닌 것 같군요......
이 방법에서 쎈터가 안맞을 경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더군요.....
1. 처음부터 몸통구멍 쎈터가 안맞은 경우
2. 구멍은 맞게 되어 있는데 조립(?) 과정의 실수
1번의 경우는 몸통이 불량품이죠..... 직접 깍고 다듬고 해서 만든 몸통이라면 만들 때 부터 알 수 있었겠지만.....재료상에서 구입한 몸통이라면 버리기도 아깝죠..... 심하게 휘는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찌톱과 찌다리를 분리하여 연결하면 쎈터를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2번의 경우: 흔히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죠......몸통 관통형,분리형 모두 찌톱과 다리를 연결하려면 몸통구멍이 찌톱이나 다리보다
커야하는데.......그 유격을 솜이나 기타 보충제로 메꾸고 쎈터를 잡아가죠......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한눈을 감고 찌다리부터 몸통,찌톱까지 일자로 되었나 확인하고.......순접으로 고정을 하는데.....
이때부터가 문제입니다.... 솜말이에 순접을 하면 연기가 나면서 몸통과 찌톱이 틀어지게 되는데(솜말이가 두꺼우면 더 휘게되는걸 경험).....빨리 경화되는 순간접착제 일수록 심하다는 거죠.... 분명 쎈터가 맞았었는데....
순간접착제의 종류도 다양하죠.....
속건성,목공용등등(깊이들어가면 끝이 없겠죠) 메이커 마다 번호가 있어 특성이 다르죠....
이곳은 찌공방이니 찌를 만들면서 발생되는 것과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속건성은 빨리 굳는 대신 파고드는 성질이 강하죠.....주로 문방구에서 파는 1,000원짜리 조그만거 유*102, 그리고 중간단계인 록***401, 굳는 속도가 다소 느린 목공용 엑**835 각각의 특성이 있어 용도도 다릅니다.
제경우는 솜말이와 쎈터를 잡을 때 한번에 속건성 순간접착제를 하게되면 쎈터를 잡았다 싶어도 나중에 보면 뒤틀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나중에 수정할 수도 없고....그래서 저는 세번에 걸쳐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업공정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먼저 쎈터를 잡고 이것을 고정할 수 있게 목공용사용 ---> 다시한번 쎈터 수정, 그리고 어느정도 굳은 후 마지막 솜말이를 하고 다시 목공용이나 중간단계 순간접착제로 고정을 합니다. 이러면 쎈터 문제는 없어지더군요....
이후 커터칼로 다듬고 하다보면 위에서 설명드린 각각의 순간접착제 특성으로 솜말이 안쪽까지는 순접이 도달을 하지 않아 조금은 약한찌가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커터칼로 어느정도 다듬다 보면 안쪽 깊은(?)부분, 즉 순접이 도달하지 못한 부분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속성순간접착제에 주사바늘을 달아 살짝 한번 정도 도포를 하게 되면 접합부분의 강도가 어느 정도 업되는 것 같더군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솜말이 가감등으로 속건성 만으로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더군요....
자세하게 설명하려다 보니 제가쓴 예전글을 복사해서 편집도 해봤습니다.... 내용도 없이 장황하게 되었네요......
요약> 처음 고정할 때 속건성으로 하지 말고 목공용으로 고정.......
아시다 시피 우드락 본드는 오공본드와 같아서 굳으려면 시간이 걸리죠.
찌탑을 꽃은 후 돌려봅니다.
비대칭이면 살살 수정한후 완벽하다 싶으면 그때 순접을 이쑤시게로 아주조금 발라주고.
다시 솜으로 살짝 모양을 만들어서 감아준 후 재차 순접합니다.
그리고 순접한곳은 너무 완전히 굳기전에 칼로 살짞 모양 잡아주시면 더 편합니다.
그런후 완전히 굳으면 사포질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