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상단 찌톱인가 하는 부분과 중간 몸통 부분이 금이 가서 물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1) 강력본드를 발라야 하는지, 2) 주합이라는 니스종류를 발라야 하는지 3) 그냥 포기하고 버려야 하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찌에서 가장 탈이 잘 나는 부위 입니다.
사포로 곱게 갈아내고 다시 도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것이 원래의 칠이 무엇인가를 모르고서는
칠을 올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칠이란 성격이 맞지 않으면 안착이 되지 않거나
혹은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 압니다.
너무 정이 들어서 버릴수 없는 찌라면 데스크로 가져 오시면
제가 수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도포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으로 도포를 해야 하는지?
(본드 or 니스 or 메니큐)
궁급해서 재차 올립니다.
원래의 칠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새로 도포할때
어떤 도료는 애초에 안착이 되질 않거나
혹은 안착이 되었다 하더라도 사용중에 이내 탈이 날수 있다는 뜻입니다.
본드나 니스나 메니큐 모두 찌도료로서는 그리 권장할 도료는 아닙니다.
밑칠이 카슈라면 카슈를 도포하면 가장 좋은데
아마도 고급찌가 아니라면 카슈를 칠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레탄을 올리면 밑칠이 어떤 칠이던지 거의 안착이 됩니다.
굳이 수리 해서 쓰시려면 우레탄을 올려 보십시오.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