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찌도 아니고 그리 좋은 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죽마고우가 제게 몇개를 선물로 주고 멀리 떠나서 더 제겐 소중한 찌입니다.
찌톱이 끈적이면서 낚시대 케이스에도 묻어나고 영 볼 품 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래전에 다른 찌 보수하느라 구입해 놓은 도료가 있어
검색해서 다른 분 하시는 방법도 따라해 보았지만 색이 울퉁불퉁하고 또 다시 몇 일 있으면 끈끈한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어느 공방을 찾아서 부탁을 드려야 하는건지, 다시 또 재주없는 제가
몇 날 몇칠을 더 도색했다 지우고 해야하는지
그리도 아니 되면 도색해주는 그런 공방은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건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찌공방에서 찾아본 결과 기존 찌톱을
칼등으로 긁어내고 물사포로 밀고 흰색도료 바른 후 하루 말려 형광 도료 칠 했는데도
언제나 그렇듯 맑은 느낌에 색감이 없이 두터운 느낌과 묻어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선배님들 가르침 달게 받겠습니다.
찌톱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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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뻑해져 그냥은 사용불가입니다
형광도료는 소부신너를 희석하는데 없으면
구입하셔야합니다
카본톱은 검은색이라 흰색으로 바닥칠을
먼져올려줘야 다음형광도료를 올렸을때
본연의색감 그대로 나타나게됩니다
지금상황을 보니 형광도료는 구입시기가오래되고
방법을 모르니 글로설명을 드려도
성공하기 어려울듯싶네요
제가 해드리면 좋겟지만 시간이 허락치않다보니
안타깝기그지없읍니다
다른분이시라도 도움의손길이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드립니다.
흰색 도료를 일반 락카스프레이로 사용하여도 상관없나요?
찌톱도색 내용에 락카 이용한다는 글이 찌공방에 있어 문의 드립니다.
울퉁불퉁하지않고 평평하거 칠하는게
관건입니다
성공하시면 드릴에물려 1500번사포로
매끈하게 물사포하시고 다음 형광도료 칠하시면
칠이 매끈하고 곱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도료점성도 맞춰야하고
여러가지준비물등
여건이되신다면 가능한데
그게 가능하신지 모르겠네요
더운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어 봅니다.
해보시다 막히시면 연락 주시고요
그래도 안되시면 보내주세요
많이 힘든일은 아니니 부담갖지 마시고요
감사합니다.
하다 망쳐도 해 볼 요량입니다.
근데 자신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