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 안녕하세요...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낚시인입니다..그래서 낚시를 한다고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초보의 질문이라서 너무 쉽고 귀찮더라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떡밥 낚시의 쌍바늘(바늘이길이가 같은것) 경우.....바닥에 추가 닿도록 해야하요? 아니면 추는 뜨고 쌍바늘만 바닥에 닿도록 부력을 맞춰야 하나요? 전 이 점을 가장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2.전 새우 낚시나 지렁이 낚시를 할때는 쌍바늘이 아닌.....바늘이 하나는 길고 중간에 추 그리고 그리고 바늘이 달린....이름을 잘 몰라서요....이 경우에는 아래바늘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하나요? 아님 추가 닿도록 해야하나요? 아니면 밑에바늘과 추 그리고 위에 바늘 모두 바닥에 닿도록 부력을 맞춰야 하나요?
3.떡밥 낚씨를 할때 사람들이 글루텐을 많이 사용하던데.......글루텐이랑 다른 떡밥을 섞어서 사용해도 되나요?
.초보의 아픔으로 생각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찌 맞춤에 대해 몇가지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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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가 바닥에 눕지 않고 비스듬하게 한쪽끝만 바닥에 닿는 것이 전통의 방식
이고요, 요즘은 예민한 낚시가 주류이다 보니 추가 완전히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는 방식이 쓰이기도 합니다.
그보다는 봉돌 대신 편납을 사용하여 상황에 따라서 추를 바닥에 붙였다가
혹은 띄웠다가를 수시로 변형을 하는것이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편납을 이용하면 찌맞춤의 가감이 현장에서 용이하니까 편납을 사용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2.가지바늘을 말씀 하시는듯 한데요,
찌맞춤은 역시 대물낚시의 기본적인 찌맞춤이 좋을것 입니다.
3.글루텐과 다른 떡밥을 섞어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점성이 약한 떡밥에 글루텐을 섞어서 점성을 보강 하기도 하는등의
예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찌맞춤을 하더라도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오히려 잔챙이의 입질을 무시할 수
있는 찌맞춤이죠.
1.저는 떡밥의 경우 찌맟춤을 조금 가볍게 합니다.
케미를 끼우고 봉돌만 단 상태에서 케미가 완전히 나오게 합니다.
이케 하시면 입질도 예민하고 떡밥이 다 풀렸는지 알기 편합니다.
2. 가지바늘채비의 경우는 주로 뻘바닥에서 사용합니다
미끼가 뻘속에 묻혀 붕어의 입질을 받기 힘들 때 뻘 위로 바늘을 나오게 하여
보다 원할한 입징을 유도하기 위함인데 저는 봉돌만 바닥에 닿게 하던지
아래바늘만 닿게 하고 좁쌀봉돌을 아래바늘쪽에 하나정도 붙입니다.
3. 글루텐은 사용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진짜 찰기 하나는 끝내 줍니다.
다른 떡밥과 혼합 사용시 그 찰기를 이용할 수 잇슴다.
또한 쌍바늘로 할 경우 글루텐 따로 떡밥 따로 사용하셔도 입질이 잘 옵니다.
참조하시고 즐낚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