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즌도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고 해서
찌를 한번 만들어 볼까하고 처음으로 재료를 구입하여
찌 몸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칼로 깍아서 모양을 만들고 사포로 마무리....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더군요.. 혹시 좀 더 빠른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완성된 몸통의 모습
찌다리와 찌톱을 한번 끼워본 모습
찌 몸통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 Hit : 333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빠르고 정확한게 기계로 오인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기계사놓고 후회합니다 쓰지도 않고요
자작찌는 칼로 깍는것이 정석입니다
오류는 제경우 애교로 보고 그냥 씁니다
기능상 별차이를 지금까지 못느겼읍니다.
칼로 깍고 사포질해서 만드셨군요..
기성 몸통을 구입하여 조립해 만드는 방법말고
빨리하는 방법은 숙달정도에나 있을듯 합니다.
칼로 깍아내는것도 여러개 하다보면 나중에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10개정도 만든다면 처음것과 10번째것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칼로깍기 너무 힘들어서...
좋은 찌 만드시길 빕니다..
첫번째꺼 만들때 보다 두번째가 쉽긴 하더군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나중에 완성되면 다시 올릴께요
예쁘게 만들어 예쁘게 쓰세요
차군님도 좋은 찌 많이 만드시길~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귀찮아서 선박으로 만들기도 하고, 찌재료를 조립하여 만들기도 하고..........그렇지만,
손으로 직접 만드는...........처음의 그 느낌이 그립기만 합니다.........
나중에 찌 완성되면 꼭 올려주십시요.......보고 싶습니다....
저도 만들어 보았는데 회전축을 잡기가???. 깍고 다듬는건 문제가 아닌대???
찌톱과 찌다리와 몸통을 일치 시키기 어려워서 포기,포기했습니다.
진풍님과 같이 찌 고수님은 잘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