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재질을 보면 발사,갈대,돼지감자등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재질의 몸통이 대부분 인데요....
몸통재질은 자중과 부력, 강도등이 중요한 선택기준일건데 요즘 많은 석유화학제품(플라스틱)이나 기타 화학 재질중에 특성을 맞추기 좋고 가격도 훨씬 저렴한 것들이 많을것 같은데 왜 그런건 안쓰는지 궁금하네요.....
균일한 재질의 물질로 균일하게 공장에서 찍어내면 봉돌무게도 일정하게 나올거 같고 대량생산하면 원가도 100~200원이면 될거 같은데 왜 그런제품은 안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석유화학재질로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면 자중과 부력이 일정해서 봉돌도 일정하고 오래써도 물먹을일 없고 값도 2000~3000원에 팔아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찌 재질은 왜 대부분 천연재질을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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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자작찌로 만들어 보여주시는 분들계시고요.
참고로,
여러사이트에서 아주 저렴한 찌들을 1+1으로 팔고있기도 하지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좀 말씀드리자면,
찌는 본연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감성적인 낚시도구라 생각합니다.
나와 붕어를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죠.
아마 찌공방의 회원 분들도 그렇게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드는 것에 의미를 두고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