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 3번 입니다)
길이 : 40 cm
고리추 : 4 ~ 5호 입니다.
(사진 4 ~ 5번 입니다)
길이 : 30 cm
고리추 : 3 ~ 4호 입니다.
(사진 6 ~ 7번 입니다)
길이 : 20 cm 입니다)
고리추 : 2 ~ 3호 입니다.
(사진 8번 입니다)
위의 모든 찌 들의 몸통 부분을 근접 촬영한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이 중,저부력을 좋아 하기에 많은 실패와 경험으로 이번에야
여러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준비물 : 칼 , 사포 , 강력 접착제 , 고급 우레탄 바니쉬 , 희석제 , 고무 오링 , 은색 홀로그램 (0.5 mm 짜리)
재질 : 발사목
찌 무게 중심 : 몸통에서 찌 탑기준 3분의 2지점으로 잡았습니다.
찌 다리와 찌 탑의 끼워진 고무링은 무게 중심 및 솜말이 대체 기능으로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아 장착한것 입니다.
이제 까지 여러 재질로 여러가지의 몸통 모양으로 선택을 해서 몇번의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대략 몸통으로 칼로 깍고 사포로 밀고 해서 버린것만 족히 100 ea 는 더 될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놈들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스기목과 오동목은 개인적으로 칼과 사포로는 너무 힘들어 포기 했습니다..
찌 1 ea 당 은색 홀로그램 손수 감는 작업만 20 ~ 30 분 정도씩은 소요된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만 해도 손가락과 눈이 아파 오네요..)
찌 몸통 도색은 고급 우레탄 바니쉬로 2회 담금질후 1회 사포질 2회 담금질후 1회 사포질
그리고 마지막 2회 담금질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조통에서 2틀간 찌톱 중간 지점으로 봉돌 맞추어 방수 관련 test 결과 처음 세팅 해놓은 중간 지점에서 변동 사항 없었음.)
고급 우레탄 바니쉬와 희석제 비율은 바니쉬 6 : 희석제 4의 비율로 하였습니다.
이상 입니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서 위의 방법에서 틀리거나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들이 있으시면 많은 채찍질 부탁 드립니다.
정말 고생해서 만든것이기에 더더욱이나 선배님들께 평가를 받아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는것입니다..
절대 칭찬을 원하는것이 아니란것을 꼭 알아 주시고 지적이나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작한 찌 2 ea 를 실전에서 test 결과 입수 모습은 괞찮았습니다.. 고기가 입질을 안해줘서 찌 올림은 사실 확인을 못했습니다..^^
아무 정보와 기초 지식도 없이 여기 저기 월척 싸이트 참조 하며 또 찌 제작 관련 물품 구매 하면서 사장님들께 문의 하여 제작된
놈들이기에 더더욱이나 애착이 갑니다.. 그저 입수만 잘 되어라.. 하고 시작한 놈들이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이렇게 자릴 잡았네요..^^
즐건하루보내세요~~
은박실 감으시는 모습니 눈에 선 합니다.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오룡붕어님 , 야수님 , 목화맨님 , 키큰붕어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향후 5년은 이놈들로 화이팅 해봐야 할것 같네요..
단찌 만들어서 파는곳알아보고있는데 쉽지 않네요..
정성이 들어간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