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앞에서 찌를 소개한다는 것이 늘 부담스럽네요.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장찌 낚시를 하는 꾼이라 겨울에 하우스에서도 어떻게 하면 장찌를 사용할지 늘 고심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보라색 몸통이 초미니원자찌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찌는 하우스에서 사용할 예정인 장찌입니다. 앞서 소개한 원자찌, 미니원자찌를 더 작게 만든 초미니 원자찌입니다.
- 찌의 재원은 : 지름1.8cm 스티로폴 공 1개, 지름1.0cm 스티로폴 공 5개를 결함하여 만든 것입니다.
- 찌의 자중 : 2.68g
- 찌 맞춤에 필요한 봉돌의 무게 : 5.23g
- 찌의 길이 : 전장 1m
1m 길이의 카본과 찌 몸통의 결합형태를 달리하여 몸통의 위치를 필요에 따라 옮길 수 있도록 찌만들때 사용하는 튜브에 몸통을 따로 만들고 튜브를 카본에 끼우고 양쪽에 캐미고무로 고정시키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첨부사진을 참고하세요.





개성넘치고 싸이공님만의 색을지닌 찌임은
분명한것같습니다.
몸통의 이동으로 직립과 입수 시간조절도
가능할꺼라 생각이드는 굿 아이디어 입니다.
ㅋㅋ 요건 더 귀엽겠네요....
찌를 유동으로 쓰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ㅎㅎ
항상 즐작하셔요^^
다양한 찌제작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