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찌만들기에 관심이 가서
제작과정 인터넷으로 구경하고있는 초보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1. 샌딩실라는 곡필요한지요 ? 순간접착제로 2회정도 처리 해도되지않나요?
2. 카슈, 우레탄 ,에폭시,락카 등 방수도료로 알고있는데요
이것들중 가장 효율성이 높은 것은 어떤것인가요 .
예를 들어 한두번의 칠로도 방수가 되는 제품(?)
3. 그리고 초보가 다루기 좋은 도료 추천도 부탁드려요
4. 마지막으로 2번에 언급한 방수도료들을 쓰지않고
순간접착제만 여러번 찌몸통에 발라서 말리면 방수가 될까요?
방수가된다면 몇번정도나 접착제를 칠해야하나요?
궁금한게 많은 초보입니다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려요 ^^
최소한의 방수도료
-
- Hit : 369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내구성면에서도 더 좋긴합니다만..
샌딩이 좀 더 편합니다~
순접으로 하실려면 눈매가 잘 매워졌는지 확인해
가면서 하시면 되는데 적어도 3~4회는 해야됩니다.
또 샌딩보다 순접은 찌 자체의 자중이 더 무거워지게
되는데, 순부력이 중요한 내림찌등의 제작에는 좀 맞
지않습니다.
샌딩대신 순접을 하실려면, 붓으로된 순접이 작업하
기가 훨씬 편하니 참고 하십시요~
방수칠중에 강도와 방수성면에서는 단연 에폭시가
최고입니다.
1번의 칠로도 방수는 거의완벽해지지요~
다만 칠 연습은 좀 하셔야되는데요,
주제와 경화제를 정확히배합해야되고, 매끄러운
도장면을 만들기위한 세심한 손놀림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순접으로만 방수를 해도되지만, 아무래도 다른 방수
도료에비해서 순간충격에 크랙이 잘 갈수 있고요~
선긋기나 전사지 문양같은것을 넣을려면 결국은
다른 방수칠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가능한 많은 분들이 작업하는 표준을 따르시는게
좋습니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이 궁금해서 물어놓고~
남들이 신경써서 달아주는 댓글에는 모르쇠네요~
워낙초보라 댓글에 대한 피드백이 예의라는 걱도 모르고있었네여
사실 도움이 마니됬는데요
답변에대해 뒤늦게라도 감사드립니다 ~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러려니했지만..
요즘은 좀 표현을 하는 편입니다~^^
기분이 많이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었고요..
그저 여기 월척에 대한 애착이라고 봐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십수년전부터 여기 월척에서 낚시배우고,
지인들도 만나고...중고거래도하고 ㅎ
저 나름대로는 소중한 곳인데 가끔 이래저래 속상
한 광경들도 어쩔수 없이 보게됩니다...
작은 배려가 기본이되는 월척사이트가 되도록 애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