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치는 않으나 예당저수지 상류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구쪽으로 가실거라면, 신양에서 예당저수지 동산교 방향으로 약 1킬로미터 전 골재채취장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직선도로 끝부분 우측에 조그만 공터가 있고, 그곳에 찌 제작과 판매를 겸하고 있는 콘테이너 박스(? 정확히 기억나진 않네요)가 있습니다.
근처를 지나다니다 언뜻 본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직접 들려보질 않아서 확실친 않습니다.
예산의 낚시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확실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몸통성형에 찌톱도색을 하려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저는 처음 시작할 때 반제품 조립부터 시작했습니다. 찌몸통과 채색된 찌톱, 각종 도료 등을 구입하여 몇 개 만들어 보시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찌몸통을 성형하실 거라면 다루기 쉬운 재질을 선택하세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오동목 정도면 괜찮을 것 같구요, 발사목 같은 경우는 무른 재질이라 다루기 쉬울 것 같지만 오히려 칼질하는데 상당한 조심성이 요구됩니다. 조금만 힘이 더 들어가도 의도한 것보다 많이 잘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더군요.
기타 갈대나 부들, 수수대 등은 속파기에 오무리기 등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대를 갖고 시작했으나 자칫 처음부터 흥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으니 몸통성형은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요.
이제 '챔질'님께서도 즐거운 고행의 길로 접어드셨네요.
한 살림 차려 놓으면 본드냄새, 도료냄새에 가루먼지 등 사후처리 제대로 안하면 식구들 눈밖에 납니다.
저는 마나님 스타킹이며 매니큐어를 슬쩍하다 걸려서 확실히 찍혔습니다. 완전범죄 하시길...
도료는 몸통을 많이 만들어 놓은 이후에 구입하세요.
도료는 개봉 이후부터는 공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굳어지는 정도가 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부 또는 일정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한 두개씩 몇 번을 칠하는 것 보다 한꺼번에 많은 갯수를 칠하는게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구요.
처음부터 형형색색 구입하는 것보다 작업할 때마다 한 두가지 색상으로 정하시고, 다음번엔 또 다른 색상으로 작업을 해 보시는 것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원치 않아도 자연스레 형형색색이 되겠지만요.^^
아래는 찌재료 및 반제품, 완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메뉴 중에 찌 제작하는 과정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보기님!!^^ 이렇게 신경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자작찌를 만드는 과정을보니 몸통성형은 엄두가 나질않아서 반제품위주로 알아보던 참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뭐든지 처음하는게 어렵지만 보기님처럼 다른 사람에 입장을 잘 해아려 주시는 분이 있어
낚시란 스포츠는 나날이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유구쪽으로 가실거라면, 신양에서 예당저수지 동산교 방향으로 약 1킬로미터 전 골재채취장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직선도로 끝부분 우측에 조그만 공터가 있고, 그곳에 찌 제작과 판매를 겸하고 있는 콘테이너 박스(? 정확히 기억나진 않네요)가 있습니다.
근처를 지나다니다 언뜻 본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직접 들려보질 않아서 확실친 않습니다.
예산의 낚시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확실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즐낚하세요.
제손으로 직접 찌를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항상 안출하시고 좋은조과 있으시길 빕니다.
저는 처음 시작할 때 반제품 조립부터 시작했습니다. 찌몸통과 채색된 찌톱, 각종 도료 등을 구입하여 몇 개 만들어 보시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찌몸통을 성형하실 거라면 다루기 쉬운 재질을 선택하세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오동목 정도면 괜찮을 것 같구요, 발사목 같은 경우는 무른 재질이라 다루기 쉬울 것 같지만 오히려 칼질하는데 상당한 조심성이 요구됩니다. 조금만 힘이 더 들어가도 의도한 것보다 많이 잘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더군요.
기타 갈대나 부들, 수수대 등은 속파기에 오무리기 등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대를 갖고 시작했으나 자칫 처음부터 흥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으니 몸통성형은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요.
이제 '챔질'님께서도 즐거운 고행의 길로 접어드셨네요.
한 살림 차려 놓으면 본드냄새, 도료냄새에 가루먼지 등 사후처리 제대로 안하면 식구들 눈밖에 납니다.
저는 마나님 스타킹이며 매니큐어를 슬쩍하다 걸려서 확실히 찍혔습니다. 완전범죄 하시길...
즐작하시고 즐낚하세요.
도료는 몸통을 많이 만들어 놓은 이후에 구입하세요.
도료는 개봉 이후부터는 공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굳어지는 정도가 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부 또는 일정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한 두개씩 몇 번을 칠하는 것 보다 한꺼번에 많은 갯수를 칠하는게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구요.
처음부터 형형색색 구입하는 것보다 작업할 때마다 한 두가지 색상으로 정하시고, 다음번엔 또 다른 색상으로 작업을 해 보시는 것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원치 않아도 자연스레 형형색색이 되겠지만요.^^
아래는 찌재료 및 반제품, 완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메뉴 중에 찌 제작하는 과정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www.jjiland.co.kr(찌랜드)
www.jjinala.co.kr(찌나라)
저도 자작찌를 만드는 과정을보니 몸통성형은 엄두가 나질않아서 반제품위주로 알아보던 참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뭐든지 처음하는게 어렵지만 보기님처럼 다른 사람에 입장을 잘 해아려 주시는 분이 있어
낚시란 스포츠는 나날이 발전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