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장찌를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찌몸통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찌의 찌탑은 카본이 하나로 되어 있는 외탑이 아닌 오지창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상부에 가지가 4개 달려있고 각각의 가지에 전자케미를 꽂고 낚시를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타워찌탑이라고 하고 부르는 오지창 형태입니다. 현재는 오지창 찌탑 2m20cm까지 제작하여 실험하고 있으며 몸통은 부력이 많이 나가는 소재를 사용하여야 하기에 스티로폼을 이용하여 매우 고부력의 찌몸통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일명 원자찌라고 이름붙인 찌입니다.
노지에서 월척낚시를 하시거나 고기를 잡기위해 저부력의 찌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찌가 다 있어"."이게 무슨 찌야 올리기는 올리는거야" 라고 하시지만 장찌를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자작한 애벌레찌를 응용한 도깨비찌입니다. 애벌레찌는 몸통의 형태가 애벌레의 마디마디가 연결된 것을 본떠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이곳에 장찌의 찌탑이 다 올라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안한 도깨비 불 형태의 캐미꽂이를 합한 것이 도깨비찌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타워찌(오지창)탑과 신호등 찌탑의 야간 모습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장찌사이공"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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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찌사이공>
(타워찌)오지창을 위한 장찌(일명 원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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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 주위가 휘황찬란 해져서 멋지겠는데요...
밤하늘에 UFO가 날아 다니는 분위기가 상상되는군요^^.
새로운 장르의 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