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랑님께 소장용 파키라를 60 70 80에 장착될 몸통을 제공받아..
제작을 했는데요.. 만들면서 실수는 용납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아래..
정말 초집중 ㅋㅋ 컨디션 좋을떄만 작업을 살살했습니다..
먼저 길이 60센치에 장착될 녀석들 먼저 시작했습니다,^^
제작기간 2주입니다,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말끔히 정말잘나왔습니다..^^ 에폭시 칠중. 먼지하나 용납하지
않겠다는 일념아래.. 정밀핀셋으로 제거해가며 히팅건으로 기포하나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순접2회 에폭시 3회..아주 최대한 갈아서 회당 물사포 400 600 800 2000방에
멜라닌폼까지 사용하여 부드러운 몸통체크후 찬물로 푹담갔다 융으로 닦고 에폭시 올렸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선긋기는 검정이 가장 잘어울렸습니다.. 레드 블루 퍼플 그린 해보았으나..
제 기준으로 가장 어울리는 색으로 ㅋㅋ 아주 만족스럽게 작업을 했네요,^^
곧 70짜리가 올라옵니다,, 기대해주세요..
재료 제공해주신 춘사랑님 감사드립니다,,^^
파키라 시리즈 1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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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건의 사용 목적과 방법좀 전수해 주시죠^^
이러시면 저 찌 몬 만듭니다...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미세먼지 사포가르 등을 씻어 내는 정도의 그냥 제 나름대로의 방법이구요..^^ㅋㅋ
흔히들 드라이기를 많이 쓰는데요 전 드라이기가 잘 맞지않아 히팅건을 씁니다,,
에폭시는 온도가 높아지면 점성이 점점 물성으로 바뀌어 온도가 낮아지면서 순간적으로 빠르게
형태를 잡아 약간 빠르게 경화가 되는 현상이 있어요. 드라이기는 약풍으로도 에폭시를 밀어내는부분이
생겨 열풍기를 씁니다.. 아주 조심히 ㅋㅋ 대고있으면 카본이 녹아 찌를 망치는 경우가 있어요..
위아래 순간적으로 뜨겁게 눕혀 전기구이통닭처럼 돌려 돌리면 물방울처럼 아주 매끈하게 빠져요..
이게 순간 뜨겁다가 제온도를 찾으면 형태가 흐르지 않고 경화가 살짝 빠르게 오는거라서..
전 그냥 열풍기를 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