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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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찌 만들고 싶습니다. 대전에서 배울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대전에 초보조사입니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초보지만 찌 만드는 법 좀 알려 주세요.. 사이트에 나온 자료로는 좀 힘이 드네요..~~ 오름수위 어복 충만하세요..~~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찌를 만드는 법을 자세하게 알 수 잇는 곳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찌를 만드는 공정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이를 글로 설명하면서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정말 깊은 정성이 없다면 진행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찌를 만드는 공정이나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곳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강좌를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강좌를 올려 놓아도 검색하여 찾아야 하고 많은 내용을 읽어야 겨우 알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찌를 만드는 방법을 알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 노력과 정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스스로 도전을 하면서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에서 습득이 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받고 가르쳐 주는 곳도 전국에 걸쳐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찌 만들기를 배우는게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가면서 배우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찾아보면 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올라온 자료가 많습니다...............^^
특히 제가 관리하는 사이트는 조금 자세히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올려 놓은 자료가 많기 때문에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조금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는 '나항상' 님이 오래전에 올려 놓은 찌 만드는 강좌가 있습니다.
저도 그것을 보고 직접 만들면서 배운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대전에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낚수갈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해 찌만들기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ㅜㅜ

직접 만나뵙고 이런저런 방법을 알켜드리고 싶지만
제가 사정상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쪽지나 전화로 문의주시면알고 있는한 알켜드릴께요,,
지금 새벽 5시가 조금 못 됐네요..

질문을 올리고 못참아 노지로 나가 붕어 3치 7치 8치 걸고 왔습니다.

그세 이렇게 노지님과 월척생각님께서 도움을 주시네요..^^

맞습니다. 시행착오와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정리 해야 겠습니다.

어려운 질문이 되겠습니다만...나루예 청강처럼 다목적이면서 막대형에 가까운 고추형 모양이 참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몸통을 어떻게 검은색과 청색의 투톤처리를 했는지 신기하면서 궁금하네요

다시한번 관심주신데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았을텐데...................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검색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나루예 청강찌 몸통 도색이 참 이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찌를 보고 탐내지 않을 분들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청강찌의 도색은 아마도 에어브러쉬 작업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어브러쉬는 바람에 압력으로 도료를 날려서 도장하는 방법으로 조금은 어려운 작업이고 장비도 필요합니다.
에어브러쉬는 월래 그림이나 디자인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장비로 아마 검색을 하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청색을 바탕칠로 도장한 이후에 검정색으로 에어브러쉬 작업을 하면 청강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제가 만든 찌를 보여드립니다.

그럼, 즐낚과 안출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모든 낚시꾼의 바램이 자작찌를 가지고 싶다는 것이 아마 1순위 일겁니다.

저도 무척 만들고 싶지만 손재주와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주위의 열화같은 만류로 인하여 접었읍니다.

입문 하시기 전에 먼저

1. 손재주가 있는가

2. 인내심이 있는지 를 꼼꼼히 따져 보시고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거 보는거는 별거 아닌거 같지만 공정도 길고 잔손 무지 가는 겁니다.

주위에 찌 만드시는 분들에게 문의 하시고 시작해도 늦지 안습니다.

좋은 찌 만드시면 구경이라도 한번 시켜 주세요
좋은 정보네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ㅎㅎ
아니 사막님 웬 겸손한 말씀을 사막님도 경지에 이르르신것 같은데 ^^
캬~~~!! 노지님 작품과 흰님들 열정 대단합니다..

가리비님 말씀대로 손재주와 인내가 중요하군요...

제가 예전에 카오디오샆에서 살다싶이 해서 오공본드나 MDF도색을 할때

에어브러쉬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오디오샆에서 거의 마음대로 쓸 수 있는데요

그런데 에에브러쉬를 쓸정도면 몇개 찌를 만들기위해 많은 양의 도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교한 도색이니 만큼 약하고 세밀하게 쏴야 될 것 같은데 안 그러면 두껍거나 칠이 흐를 것 같습니다.

정교하게 쏘는 에어브러쉬를 구입을 해야 겠군요...어떤 것을 구입해야 할지??????

아무튼 노지님 팬이 되야 겠군요...좀 귀찮게 여쭈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담부턴 쪽지를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흰님들 어복 충만하시고요..감사합니다.^^
이제 에어브러쉬 설명을 해야 하는군요..........ㅎㅎㅎㅎㅎ
음~~~ !!??
에어브러쉬 사용을 해 보신 분이까 조금 설명이 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에어브러쉬도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간단하게 일회용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부터 시작해서
콤푸레이셔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간이용 공기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기통으로 찌 20개 정도는 채색을
올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도장작업은 담금칠하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는 물론 아실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고, 에어브러쉬는 노즐에 크기에 따라 1호에서 부터 3호까지 나와 있습니다.
좀 더 큰 것은 공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문 도장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결국 아주 정밀한 작업을 위해서는 노즐이 작으면 작을 수록 좋습니다.
여기서 노즐 0.1mm 는 에어브러쉬 1호라고 합니다.
노즐 0.2mm 는 에어브러쉬 2호 라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0.3mm 로 에어브러쉬 3호 라고 되어 있습니다.


각 사이즈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3호는 비교적 넓은 공간도 칠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색은 물론 캐슈우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어브러쉬로 캐슈 작업을 하면 캐슈우를 전혀 버리지 않고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굳어져서 캐슈우를 버려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아주 정밀한 작업도 가능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0.2mm 에어브러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아주 세밀한 작업을 위해서는 0.2mm 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결국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캐슈우 작업은 담금칠 방식으로 할 경우 정밀한 채색 작업만 에어브러쉬로 하는 것으로
2호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금칠 하지 않고 캐슈우 작업까지 할 경우 제가 사용하는
3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에세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3호로 조금 익숙하게 사용하고 나서 2호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많이 사용해 분이라면 바로 2호를 사용하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에어브러쉬는 '더블액션' 방식과 '싱글액션' 이 있습니다.
더블액션 방식은 검지 손가락으로 레버를 뒤로 후퇴하면서 발사하는 방식이고
싱글액션은 권총 발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중에서 정교한 작업을 위해서는 더블액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에 달려 있는 컵도 용량에 따라 크기가 다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 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은
자주 따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런 경우 뿌리면서 덩어리로 나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적당 크기에 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에어브러쉬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것이 '군제'에서 나오는 '프로콘' 이라는 고급품이
있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일제 올림포스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일제 올림포스 입니다.
정말 오래 사용해도 망가지거나 문제가 없습니다......................^^

에어브러쉬 사진을 올려 드리려고 하였는데 이상하게 올라가지 않네요.............ㅎㅎㅎㅎ

저도 막강흐름 님 부탁을 드려야 할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차가 오래되서 카 오디오가 말성을 부려서 말입니다..................^^
교체를 해야 하는데 요즘 중고 카오디오를 믿고 살만한 곳이 없어서........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도 찌 만들면서 에어브러쉬 작업하면 괜찮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많이 했었는데...
졸업할 때 컴푸레셔를 후배 주고 나온게 이제 좀 후회될라 그러네요 ㅎㅎ
찾아보니 에어건만 두개 있네요. 제가 쓸떄는 홀베인이 유명했었고 그 담이 좀 저렴한 리치팬을
많이 썼었는데 지금은 다른 제품을 많이 쓰나봅니다.
담에 가스 한통 사서 작업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노지님 카슈도 에어로 뿌려서 입히시나요? 그리고 찌에 뿌릴때 피스 잉크로 뿌리시나요
아니면 아크릴 칼라를 사용하시나요? 도색 도료 좀 알려주세요
이제 장마도 지나고 물도 많이 올랐으니 손맛 진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일투이어 님의 댓글을 이제 보았습니다.
이곳에 단점은 답변을 하고 나서 돌아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질문에 질문이 다시 올라오는 경우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질문을 남기신 분들이 섭섭해 할까 걱정입니다.....................^^

홀베인이나 리치팬을 쓰신 분이라면 전공이 미술이나 디자인 쪽인 것 같습니다.
미술이나 디자인을 전공하는 분들은 홀베인이나 리치팬을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에어브러쉬가 있으니 작업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캐슈우도 에어브러쉬로 작업합니다. 이유는 담금칠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상단과 하단의 칠 두께가
틀려진다는 것이고, 칠이 얇고 고르게 칠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금칠 하는 분들은 마지막에
담금칠 한 후에 꺼꾸로 말리는데 이는 칠이 골고루 입히기 위한 수단으로 합니다.
하지만 에어브러쉬 작업을 할 경우 최대한 얇게 도장할 수 있으며 고르게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채색을 할 경우 압력 바람으로 분사를 하기 때문에 이미 칠이 건조가 되면서 표면에 안착이 되기 때문에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른 이점이 많아 에어브러시 작업을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담금칠 유리병이 없습니다.................ㅎㅎㅎㅎ

사용하는 도료는 엘나멜 도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채색을 위한 바닥칠에 경우 아크릴 칼라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채색을 위한 바닥칠은 수성으로 할 경우 그림이나 도안 그림을 그리기 위한 에나멜 작업시 바닥칠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나멜로 바닥칠을 할 경우는 아크릴 칼라로 그림을 그리고
아크릴 칼라로 다닥칠을 하였을 경우 에나멜로 그림을 그립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또 있으시면 새롭게 작성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읽을지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즐낚과 안출을 기원합니다.........
어제 충주호에서 돌아와 정신없이 자고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노지님의 글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한번 시도 해 봐야겠습니다.
궁금한거 있음 또 글 올리겠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무더위에 건강 하시구요. 항상 안출 하시고 498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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