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뿐만아니라 고수님 두분이 함께하여 마무리된 피수수 대물찌입니다.
참 독특한 경우이네요.
춘사랑님 제공 피수수
화무님의 오므리기
저의 마무리로 되어 있습니다.
춘사랑님의 피수수 몸통선별력이야 참으로 대단하시고
화무님의 오므리기는 어디 하나 칼자욱이 나타나지 않는 완벽함인데
저의 마무리는 실력의 한계라 이 정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옥의 티가 된 듯합니다.
딱 한점이라 직접 쓰지 않고 영원히 보관코자 합니다.
몸통 : 피수수
전장 :40cm
찌톱 : 0.7 X 1.5mm 쏠리드 관통형
봉돌 : 7호
이제는 피수수 선별력이나 오므리기 방법에 상당한 자신감을 얻게 된것 같습니다.
두 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1.피수수...
2.몸통 상단.하단 부분을...
3.오므리기...
4.그 부분이 쉽지 않은데 상당히 자신감을 얻게 된것 같다고 하시니 정말 실력이 좋으신것 같습니다.
5.몸통의 붉은 색상이...
6.자연 그대로 살아 있어...
7.아름답다는 표현을 글로서 대신 합니다.
8.찌길이.봉돌무게.전체적인 균형...
9.모든 부분이 원만해서 아주 좋습니다.
실을 풀어보지도 못하고 드려서 찜찜했는데 생각보다 잘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용덕 선배님이 마무리를 잘 해 주셔서 그렇겠죠^^
열심히 풀대 도전에 매진해보겠습니다..
피수수가 아주 강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