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행운목이고 오른쪽이 파키라입니다. 파키라!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말라 죽은것, 그것도구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멋진 무늬 생긴것은--ㅎㅎ 껍질채로 깻단밑에 부직포로 둘둘 말은후 6월에 뭍어서 9월에 꺼냈더니 무늬가 나왔습니다. 다듬어보니 퍼석한 부분이 너무많네요. 장마기도 거치고 3개월은 너무 길었던듯--- 윗부분은 너무 여물고, 뿌리 부분은 너무 퍼석해서 중간 부분만 가공하기가 가능했습니다.
누런면이 많이 나왔네요.
이번에 구해지면 1개월만에 꺼내서 벗겨 봐야 되겠습니다.
진짜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