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시죠?..일요일 아침 일찌기부터 오후 5시쯤까지 친구랑 낚시하다가
철수한...목재 대좌대랑,바늘빼기,받침대를 직접 만든 것으로 낚시를 했던...
아무개라고 합니다...그날 마릿수로는 재미를 못봤지만...오히려
많이 잡는 것 보다는 띄엄띄엄 잡는 것을 더 좋아하기에 괜찮았던 같습니다..^^
요점으로 들어가서...
지금부터 앞으로는 동절기 낚시가 시작이 될 것인데...
그러면 조사님의 채비 또한 초민감 상태로 변경이 될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찌의 톱도 자꾸만 가늘어 지죠..^^
하우스의 구조상, 가는 찌톱 사용시 낮이라도 13척 낚싯대 사용시
거의 보이지 않는 현상이 생기더군요...또한 1.7칸으로 낚시시 잘 보이지만
이또한 커텐을 모두 치고나니 거의 안보입니다...여름,가을은 찌톱이 어느정도
굵게 사용하니(실제로 이 날 제가 써 보았는데 잘 보였구요...^^) 문제가 안되나
앞으로는 많은 조사님들의 불만사항이 될 수도 있사오니 미리 어떠한 방편을
준비해 두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고기를 많이 넣는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찌톱 때문에 둔한 채비를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글을 올립니다..^^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 참고하신다면 좋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번창하시고...담에 내려가게 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추신 :
그날 낚시시 한 조사님으로부터 손수 제작하신 받침대 주걱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정성들여 만드신 것인데 저에게 대뜸 내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서울까지 올라와야기에 급히 오느라 조사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강변을 자주 오시는 조사님인 것으로 알기에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히 잘 쓰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저 대신 전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강변 사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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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천정에 전등시설이 되어 있으니 실내가 어두우면 등을 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걱을 주신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손님들께 여쭈보고 인사전해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낚시라고...쯧쯧...
이상...안티내림중층 올림
혹시 찌가 뭔지 채비가 뭔지 받침대가 뭔지 아시나요...??..^^
모르면 열심히 배워서 써 먹을 수 있게 해 보세요..^^..
그리고 월척에는 바닥님같은 분 땜에 게시판이 지저분해 지는 걸 알구
글 하나 달 때에는 항상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르더라구요. 찌 돋보기라는 말 들어보셨는지 ... 찌 돋보기도 여러종류가 있져 케미꼿이에 꼽는것이 잇는가 하면 이것은 무게가 좀나가 사용안하는게 낳을듯 그럼 어떤게 잇나요. 답은 가는 찌톱 중간에 끼우는 찌돋보기가 있습니다. 중량도 거의 안나가는 엄청 가벼운게 있져 한낮에도 다른사람이 보면 찌중간에 야간찌처럼 불을 켜놓은듯해서 보기 엄청 편하져 이것 사용해보세요 가격도 일이천원정도니 엄청 싸져
이런게 또 설치네.한심한......
고기 너무 안돼요. 많이 있으면 뭐합니까? 입질을 안하는데....
사실 많이 있지도 않은것 같고.
물한번 빼서 바닥청소 하시고 고기좀 많이 넣으세요. 옛날과 별로 달라진점이 없는것 같아요.하우스는 외부조건에 덜 민감한 편인데 내가 갈때마다 수온이 낮아서 안된다니, 기압골이 몰려와서 안된다니, 비가와서 안된다니 기타등등
이젠 식상했어요.물빼시기 힘들면 일단 고기 부대낄 정도로 많이 넣어보세요.찌도 잘안보이는데 입질도 안하고, 입어료는 난방효과도 없는데 비싸고......
쩝 속이 상해서 몇자 적어봤어요.
시설은 하우스 지만 고기 는 무지하게 많아요
어느 포인트에 가도 집어한지 8분이면 입질이 시작되는데..
가서 좀보시고 좋은점은 도입 하시길...
위에 글을 올리신 분들은 바닥낚시를 하신것 같은데 저수온에 활성도가 떨어지는 이 시기에는 전층낚시가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바닥에 부유물이 물을 빼고 청소할 만큼 많이 없다고 판단되며 경사바닥에 침전된 부유물은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있습니다.(자문을 구해 고기 활성도에 변화만 있다면 바로 탕청소를 하겠습니다.)
하우스의 난방은 추위를 전혀 못느낄정도로 하기는 힘듭니다 현재 갈탄난로 6대를 가동중이며 좀더 추워지면 설치되어 있는 온풍기를 가동하겠습니다.
입어료는 난방비(갈탄난로 6대 24시간 가동 - 난로당 8,000원짜리 갈탄2포정도 소요)부담으로 어쩔수 없이 인상했습니다.
** 매번 글을 보고 느끼는 점이지만 낚시터에서 고쳐야 될 사항은 그날 바로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낚시터의 발전을 위해 하시는 말씀인데 싫어할 운영자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공간이 넓어서 난방에 신경이 좀 그래서 저는 난로옆에서 낚시했죠 ㅎㅎㅎ
따뜻하게 낚시했습니다 9시 이후에 내림으로 낚시시작해서 12시40분까지
꾸준하게 손맛봤습니다 17마리정도 점심먹고 오후1시~~ 5시까지 찌말뚝
꼼짝을 안합니다 신기합니다 5시 이후부터 오전보다 더 뚜렷한입질로 6시까지
6수하고 6시이후 야간엔 전등소등한다고 케미사용 전 밤낚시준비도 안되고
해서 철수 주종이 잉어라 손맛 보고 왔습니다 오전때나 저녁때를 노려보세요
낮에는 저희도 상의를 벗는 분들이 계시지만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밤에는 난로를 가동시켜도 한기가 있습니다. 좌대쪽에 설치되어 있는 난로 근처에 앉으시면 따뜻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대한 난방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노지를 생각 해보세요 하우스안을 얼마나 따뜻한가
자고로 낚시인을 추운것은 괜찮은데 입질만 많이오면 되지않나요
열심히 낚시 하다보면 추운줄도 모르고 할거 아니예요 저는 바닥낚시
골수팬입니다 어듸를 가도 바닥만 합니다 내림 증층 낚시는 즐기는
여유가 없어서 삭막 해요 풍유를 즐길수가 없잖아요 다같이 바닥을해도
강변에서는 입질이 좀 뜸한편이예요 시설도 좋고 다좋은데 사장님
평소에도 어듸든지 손맛을 볼수있게 괘기들 교육 시키시길..
우리 모두 구디 팝시다...
내 입에 맞는 낚시터를 만듭시다...
그들도 하는 낚시터 우린들 왜 못하겠습니까...
누구든지 완벽한 낚시터 만드시는 분 올려주십시오...
당장 달려가서 거기서 죽치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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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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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요?
저 역시 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도 워낙 답답하니까 해 본 말입니다...
가타부타 말들 하지 마시고 입에 맞는 낚시터 찾길 바랍니다...
저도 그럴랍니다...
우리 cool~~~~~~하게 삽시다...조사님들 홧팅!!!!!!!
저는 자주 강변에 갑니다. 물론 낚시가 좀 될때도 있지요.
아주 조건이 좋은 경우에 말이죠. 그러나 그런 경우는 극히 드믈고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물론 안가면 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이면 안갈려고 마음을 먹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가 강변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사자나 독사도 배가 부르면 먹이감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변의 문제점은 고기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죠.그래서 현재의 낚시꾼들이 주는 밥으로도 충분히 경쟁을 하지를 않고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젭니다. 고기가 배가 고프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근복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얼마전에 친구 4놈과 같이 내기 낚시 하려고 같었는데 4명이서 한시간 동안 1마리 잡은것이 다였습니다. 저 그날 엄청 원망 들었습니다. 그후에 게임은 당연히 포기.....
그날 4명이서 하루종일 잡은 고기숫자는 총 5마리. 이거이 뭡니까?
담배만 죽자고 피고 왔습니다.
참고로 제친구들은 낚시 정말 잘합니다. 특히 개체수가 많은 곳에 가면 단연 눈에 띨 정도로 많이 잡지요. 제발 부탁입니다. 고기 좀 많이 넣으십시요.
아무리 낚시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좀 지나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대구리좀 빼시구요. 천정때려 부러트려 먹은 찌만 해도.....
채비엉킴 기타등등.이젠 강변에 가면 사장님 몰래 미늘있는 바늘을 사용해야겠어요.그래야 채비라고 아끼죠. 어쩌다가 한번온 입질에 고가의 찌 부려트려 먹으면
욕나오겠죠? 난방 치우시죠. 아무리 추워도 바람만 막아주면 하우스는 춥지 않습니다. 대신 가격을 내리시고.....
매일 오시는 단골 조사님들은 입질이 너무 많다고 고기를 그만 방류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채비라면 시간당 6-10마리는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채비가 손상이 되는 경우는 정흡이 않되서 그런 겁니다 정확히 입에 걸린 고기는 거의 채비손상이 없습니다. 몸짓과 입질을 정확히 구분해서 챔을 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참고로 어제 수요 미니대회때 60세가량 되는 어르신이 1등을 했는데 70분경기에 11수를 하셨습니다. 채비가 터져 못올린 고기까지 하면 20수정도 되고요.
어느 한사람의 문제점 때문에 낚시터의 환경 전체를 바꿀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난방을 하지않고 입어료가 만원인 곳이 몇군데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쪽을 이용하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요!
만원짜리 손님은 손님이 아니다 이거요 언재부터 손님을 거지 취급햇습니까
월척홍보란에 홍보하시면 이해할거라는생각은 착각 입니다
낚시하는 분은 개개인 이며 월척에서도 손님을 보호해 주지는 아니합니다
만원 짜리 낚시하는사람은 손님이 아니다 이거죠
만 오천원짜리 만 오이라 좀 심한거 아님니까?
한번 더 생각하셧어면 합니다....................
저야 강변 싫으면 안가면 되지만 사장님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장사가 잘되시는 모양이죠? 날씨 추워서 갈데 없으니 답답한 사람만 오라 이겁니까? 알겠습니다. 딴데 가지요.
그동안 강변에 애착을 가지고 나름대로 좋은 이미지를 가졌었던 것에 후회가 되네요. 이제 내 낚시 인생에 강변으로 갈일은 없을것 같네요. 돈많이 버세요
강변 사장님 말씀이 좀 심하다면 심할 수도 있지만,
조사님들이 진정한 낚시꾼이라면 환경 탓하지 않고 남탓 하지 않고 남들이야 뭐라든 내 지조껏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유료터를 이용하는 조사님들도 다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니 오시는거 아니겠습니까...돈까지 줘 가며 손맛을 느끼고 싶어 갔는데 입질도 없고 허탕만 치고 가면 허탈하다는거 잘 압니다...
낚시터하시는 분이 설마 손님 끊기길 바라며 고기 방류를 일부러 하지는 않을거라는건 여러 조사님들도 잘 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이 글을 읽고 무슨 강변 옹호자냐 하시겠지만, 저는 강변가면 손맛 짜릿하게 늘 보고 오는 사람입니다....
전부들 흥분들 가라앉히시고 잘한다 잘한다 해도 잘할까 말까하는 세상인데,
자꾸 못한다 못한다 나쁜거만 들쳐내고 남의 치부만 건드리면 무슨 의욕이 나겠습니까...
강변 사장님께서도 이런 글들 읽으시고 나는 잘하고 있는데 왜들 저러나 그러지마시고, 항상 상대편에 서서 생각하시고 좀더 많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겨울 노지가 힘들어 하우스를 찾다보니 저도 강변을 자주 다닙니다.
불과 11월까지만해도 개체수가 턱없이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잡자하시는 분은 거의 없고 캐치만하시고 고기도 정기적으로 풀어 개체수는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의 님들이 말씀하신대로 바닥의 슬러지 때문인지 고기 푼 날 이외에는 입질이 없거나 아주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약한 입질 때문에 정흡이란 거의 없고 열에 아홉은 사고로 나옵니다. 그러면서 터지고 부러진 채비가 입어료 이상 될겁니다. 이중으로 열받을 때가 많더군요.
위를 보니 강변 사장님께서도 맘이 많이 상해 끝에 좀 실언을 하신 감이 없진 않은데 이런 조사님들 맴을 좀 더 헤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강변 사장님께서도 노력하고 계시니 조사님들도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전 요즘 강변에 가면 채비 공부하러 갑니다. 기왕 입질이 작으니 계속해서 채비를 바꿔가며 실험해 봅니다. 하루에 20번 이상 채비를 바꾼적도 있는거 같습니다.
채비와 미끼 운용,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작은 입질 두배 이상 크게 받는 방법을 미련하게도 이제 알아냈습니다.
사실 너무 입질이 자주와도 재미가 없다는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강변은 지금까지 너무 입질이 없어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1시간에 5,6마리 정도 수준, 가장 이상적인 낚시인데 어떻게 이 수준을 맞추는냐가 관건이겠네요.
경우가 발생했군요...ㅡㅡ...글 쓴 사람의 요지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시고
그에 맞는 글들을 올려주셨으면 감사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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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사장님!!!...혹시 그 받침대 주걱 주신 조사님 찾으셨나요??..^^
그 조사님과 사장님은 아마도 친분이 있으신 것 같던데요..
얼굴이 까맣게 그을리셨고...그날은 연세가 어느정도 있으신 듯한
어르신 한 분과...젊으신 한 분이 함께 동행하여 낚시를 즐기러 오신 듯
하였습니다...중층낚시를 아주 즐기시는 매니아이신 것으로 보였습니다..
담에 다시 한 번 대구로 갈 일 있으면 강변에 빼먹지 않고 들릴께요..^^
혹시라도 조사님 만나게 되면 인사도 드리고 낚시도 하고..^^***
사업 번창하시구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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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글을 쓴 방법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어느 운영자가 손님을 오지못하도록 하겠습니까! 같은 글이라도 이해하기에 따라 방향이 바뀔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다음부터는 글을 쓸때 한번더 신중히 생각하고 글을 올리겠습니다.(와, 허참님께도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매니아님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011-821-3890으로 연락 주시면 직접 사과 드리겠으며 아니면 한번 찾아주셔서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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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주걱님 안녕하세요?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찾게되면 대신 인사드리고 답변올리겠습니다.
대신 인사 전해드렸습니다.
저희 집에 거의 매일 오시는 분입니다.
너무 가까이 있는 분이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언제 한번 오시면 쉽게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감사합니다...^^
담에 내려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구요...2005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