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금호랜드만 찿는 사람이었는데 이젠 아님니다.일찍대회 참석하는 날도있고 늦게 참석하는 날도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인가 수상 좌대 완성됐다고 문자 왔더군요.일이 없어 집안일 좀하고 방에 누워있으니 날도 덥고해서 손맛도 좀 보고 찌도 좀 맞추고 할려고 일찍 금호랜드에 갔었는데 매점에서 밥통하나 달라고했더니 낚시 할려고요.하더군요.그래서 네 손 맛 좀볼려고요 했더니 만원 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그냥 밥통두고 나와 탕에 가보니 세분이 낚시하고 있더군요.옆 조사님 낚시하는거 구경하다가 조사님 낚시대로 손맛봤습니다.일찍 도착해서 손맛 보는거 조차 만원 달라고 하니 이거 원 무서워서 낚시터에 가겠습니까?그 뒤로는 저절로 발길이 좀 멀지만 오수로 향하게 되더군요.이제 전 오수 단골이되려고 하는 중입니다.어제 오수 낚시터에서 대회 끝나고 매점 앞에서 손맛볼려고 낚시대 펴는데 오수낚시터 사장님이 슬며시 음료수 하나 마시라고 주더군요.몇번 얼굴봤다고 아는척 해주시는 사장님이 고맙다는생각이 들더군요.새벽 한시까지 60 좀 넘는 놈 세마리 손맛보고 왔습니다.조사님들 오수로 가십시요.채비 5호줄로 바꾸시고 진정한 데구리 한마리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금호랜드 손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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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신날은 대회 하는날인가요???
대회에 4회 정도 참가했는데 아직 사장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뚱뚱한사람(동생인지 직원인지는 모르지만 ) 정말 불 친절하고 말 막 해데는데
내참 더러워서 내돈 내고 참가하는데 길이 상할까봐 싸울수도 없고
고객서비스는 온데 간데 없고, 한명 한명의 고객이 금호랜드 매출과 연관되는거 모르시나 보지요...
금호랜드사장님 대회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명 한명의 고객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금호랜드 이미지 실추되기 전에 그리고 대회비 너무 많이 남가 먹는거 아닙니까 ???
그럼....돈 많이 버세요
조금 멀지만 전.........왜관 자연하우스 강력 추천 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름이지만 산중에 위치해서.시원하고?
사장님 사모님 할머님 모두 정말 친절 하십니다.고기 깨끗합니다....노지 고기 이상입니다......대부분 월척이상.잘 나옵니다.]
저도 조만간 함갈려고 합니다.....혹 전 자연 하우스랑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랍입니다.
상금은 많지만 그 만큼 확률도 떨어지죠...
다른곳으로 한번쯤 눈을 돌려보세요...
내가 사는 가까운곳에서도 대회하는곳이 있는지요...
저도 금호랜드 3번정도 가보았는데...추천은 하고싶지않내요....